16일 다양하게 의견 주고 받아 16개 종목으로 30주간 운영

안산시체육회는 16일 토요일 ‘2017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시・군 체육회가 주관하며,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스포츠, 레져 활동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된 체육지원 사업이다.

안산시체육회는 지난 3월 운영설명회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19개교, 중학교 11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총 32개교에서 축구, 농구, 배드민턴, 방송댄스, 펜싱 등 16개 종목으로 30주간 운영했다.

이 날 사업평가회는 학교현장에서 지도한 스포츠강사들이 참석하여 소감과 건의사항,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의 현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학교체육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안산시체육회 김철진 사무국장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수고해 준 강사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이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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