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400여명 참석 '성황'

한마음나눔복지회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회원과 어른신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총회를 가졌다.

한마음나눔복지회(회장 김용호)는 9일 토요일 오후 1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회원과 어른신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와 함께 내년도 사업을 승인했으며, 계속적으로 어렵게 살아가시는 이웃과 복지의 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 그리고 자녀가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같이 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

김용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처음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듯이 작은 촛불 하나가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듯 한마음나눔복지회는 아름다운 온정이 창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복지회가 되겠다”했다.

본 행사에서는 ‘한마음 꿈나무 봉사단 출범식’도 가지면서 학생들의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으로서 바른 학교생활과 더불어 어려서부터 나눔의 행복과 배려하는 봉사자가 되기 위한 시간도 가졌다.무관심과 소외감 속에 어렵게 사는 분들을 위해 만원의 행복을 다달이 전해주시는 회원이 2,000명이 넘으면서 그동안 봉사를 열심히 해주신 회원들께 상도 수여하고 2000번째 회원 감사패도 전달했다.이날 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은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해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어른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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