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The Expat Fair 2017」에 참가해 주한외국인 대상 안산시 대표 관광지 홍보에 주력했다.

「The Expat fair」는 교육, 주거, 취업, 관광 등 주한외국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최초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 관련 200개사, 250개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총 1만여명의 외국인 관람객을 포함 국내외 2만여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박람회장에서 안산시는 대표 관광지 다국어 홍보 백월 설치, 안산시 관광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 후기 작성 이벤트를 통한 관광 마케팅을 실시하고 방문객을 유도했다. 그 밖에 다국어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안산시 관광 발전에 유용하게 쓰일 정보도 수집했다.

현재 주한 외국인은 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직업군도 외국기업 임직원·사업가·유학생·근로자 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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