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이 완료된 교육프로그램 연계 네 번째 준비된 여행상품 공모전

지난달 20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하나투어 여행상품공모전’이 개최 됐다.

지난달 20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하나투어 여행상품공모전’이 개최 됐다. 본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관광특성화학교 한호전과 국내 최대 규모 대기업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양 사간, 협약이 완료된 교육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기획된 네 번째 여행상품 공모전 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호전 미래관 데몬스트레이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여행사 경영론 및 여행업실무 수강하는 호텔관광경영계열 학생들이 예선을 거쳐 총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직접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체계적인 스케쥴을 작성, 마케팅 부분까지 총괄하여 관광상품 런칭 프로젝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호전의 육광심 이사장, 함동철 학장과 호텔관광경영계열 이현주 교수를 비롯해 하나투어 김지연 부장, 김재훈 팀장, 윤정토 대리가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석했다.

관광트렌드 반영성, 상품구성의 적절성, 고객지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기획된 모든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대해서는 피드백이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호텔관광과 김동빈 학생은 “며칠을 준비해왔던 만큼 좋은 결과 얻게 되어서 보람된다. 하나투어 여행업 전문가 분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이러한 뜻 깊은 공모전을 준비해주신 학교 교수님과 하나투어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호전 이현주 교수는 “해마다 학생들의 상품 기획능력이 향상되는 것 같아 지도교수로서 뿌듯하다. 하나투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여행사 실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뜻을 밝혔다.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특성화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28년 동안 실무 위주의 교육을 전문으로 하며 교육부와 노동부 우수교육기관 A등급을 받은 호텔관광분야 특성화 학교로, 특히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한호전 호텔관광경영계열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을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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