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0일 사동 태후에서 박주원.김영환 위원장 참석

국민의당 안산상록갑 당원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30일 오후 6시 상록구 사동 ‘태후’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박주원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국민의당 안산상록갑 당원 송년의 밤 행사가 11월30일 오후 6시 상록구 사동 ‘태후’ 중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국민의당 안산상록을 지역위원장인 전 과기부장관 김영환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백여명이 모여 저물어가는 2017년을 아쉬워했다.

국민의당 상록갑 위원장 겸 경기도당 위원장인 박주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날 제가 있고 국민의당이 있는 것이다”고 강조하고 “지금은 당이 어수선하고 어렵지만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당원 여러분을 만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환 전 장관은 격려사에서 “오늘 상록갑 당원들을 보니까 많이 부럽다”면서 “상록을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넨 뒤 “현재의 국민의 당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서로 덕담을 나누면서 저녁식사를 나누었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면서 밤늦게 까지 2018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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