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과 회원 등 3백여명 참석 / 홍성범 지회장, ‘여러분을 믿는다’

새로운 자유, 깨끗한 자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가 24일 오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2017 안보강연 및 지도자전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새로운 자유, 깨끗한 자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지회장 홍성범)가 24일 오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2017 안보강연 및 지도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 및 연맹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1부는 안보강연 및 지도자전진대회로 치러졌다. 우수회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졌다.

2부는 의식행사로 여기에서도 우수회원 표창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2부 의식행사는 마무리 됐다.

3부는 회원 한마음대회로 치러졌다. 통일가수 김복주의 사회로 진행된 3부는 저녁식사 후 진행됐다. 걸판진 김복주 가수의 ‘반갑습니다.’가 울려 퍼지면서 홍성범 지회장의 노래가 이어졌다.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노래하면서 여흥을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홍성범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상을 받은 분들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현재까지도 진행형인 세월호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분들인만큼 축하받기에 충분하다”면서 “올해 주요 사업이 성공적인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모든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이어서 홍희성 경기도지부 회장, 제종길 안산시장, 이민근 시의회 의장도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하면서 “전국 최고의 안보단체로 거듭하고 있어 고맙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가장 먼저 안보에 앞장서는 단체가 바로 자유총연맹이다”고 말하면서 안산지회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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