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 연임 2019년까지 임기 전해철.김철민.윤화섭.민병권 등 참석

제13대 안산시 불교연합회장 승현 스님 취임식이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고잔동 소재 홍록기파티하우스 6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제13대 안산시 불교연합회장 승현 스님 취임식이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고잔동 소재 홍록기파티하우스 6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손창완 지역위원장 등 정치인과 시민사회단체 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승현 스님의 연합회장 3선을 축하했다.

삼귀의, 반야심경 등 불교의식이 진행된 가운데 본격적인 의전행사가 이어졌다.

위촉장 수여가 있었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림회장과 총동참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윤화섭 경기도의원에게는 특별하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윤 의원의 안산시불교연합회에 많은 공헌을 한 공적들이 소개됐다.

모든 취임식 행사를 마친 신도들과 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은 점심을 함께 하며 불교의 심오함에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현 스님은 취임사에서 “불교에서 말하는 번뇌와 갈등을 중재하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 “여기오신 많은 분들이 도와 달라”고 주문했다.

전해철.김철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승현 스님의 실천하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말하고 “작은 은혜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승현 스님과 안산불교에 영광이 있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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