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중학교 다문화 가족 학생들에게 200만원 후원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이 지난 19일 관산중학교 다문화 가족 학생들에게 따듯하고 감동이 있는 공연을 선물했다. 다문화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관람하기 앞서 포토죤에서 에이스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김태창 기자 ktc@ansantimes.co.kr

(정재훈 원장)은 지난 19일 관산중학교 다문화 가족 학생들에게 따듯하고 감동이 있는 공연을 선물했다.

평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인 에이스병원은 “청소년기에 가장 필요한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음악을 선물하고자 학생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공연 관람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스병원은 지난해에도 석호중학교 한 부모 가족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산중학교 다문화 가족 학생들이 음악회를 관람하도록 200만원을 후원했다.

이에 관산중학교 담당 교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에이스병원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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