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동에서 천둥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중구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17년 11월 14일자 9면보도>

지난주 회의를 갖고 자신의 마트에 납품하는 사장들과 힘을 합쳐 해마다 연말이면 조금씩 물품을 모아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체에 물품을 전달하기로 한 약속을 지킨 것이다. 20일 오후 1시30분 천둥마트 앞에 쌓인 후원물품을 희망을 주는 사람들의 모임에 전달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모였다. 올해는 지난해의 두배인 1톤트럭 3대분이 모였다. 천둥마트 김중배 대표는 작은 마트지만 자신들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참 봉사라는데서 큰 의미를 갖게 하는 사람이다. 사진 오른쪽부터 희망을주는 사람들의 모임 김용배 이사장, 천둥마트 김중구 대표, 안산시의회 김동수 도시환경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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