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선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안산시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희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안산시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직전단계 중도포기자(당초 미참여자 포함)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결과는 2018년 1월 3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2018년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안산시 기록관 기록물 정리사업 등 108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1-481-3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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