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강사들이 하나 되고 있어 자라가는 병아리와 토끼 관찰 이건희 소장, 설명에 최선다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주)미래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충생태체험장에는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이건희 연구소장이 설명하는 병아리를 만지면서 병아리가 어른이 되가는 모습을 주의 깊게 듣고 있다. 박정연 기자 najung0720@naver.com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주)미래도시(대표 최윤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충생태체험장에는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이 자라고 있다. 그 중에서 현재 새끼토끼와 병아리가 태어난지 2개월이 지났다.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주)미래도시(대표 최윤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충생태체험장에는 다양한 곤충과 동물들이 자라고 있다. 그 중에서 현재 새끼토끼와 병아리가 태어난지 2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제법 어른티를 내는 것처럼, 병아리는 머리에 벼슬이 생기면서 병아리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어른흉내를 내고 있다.

아기토끼도 깡충깡충 뛰면서 엄마토끼가 불러도 대꾸도 하지 않는다. 그저 자기가 할 일을 하고 먹이고 알아서 척척 받아먹는다.

생태체험장을 찾는 아이들은 아기토끼와 아기닭을 보면서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 새끼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직 어른도 아닌 토끼와 닭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노는데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이곳을 찾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 원아들은 미래도시에 오자마자 입구에 있는 강아지, 토끼, 닭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그런 다음 곤충과 거북이, 미꾸라지, 다람쥐, 새 등과 만난다.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 곤충생태체험장에서 일하고 있는 강사분들은 오늘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체험 및 관람문의 031-435-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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