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박순화 작, ‘안산의 가을’ 상장과 상금 200만원 수상 영예
안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이관호)가 주관한 제10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산의 가을’ 을 출품한 박순화 씨가 금상을 차지하여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에는 성기정 작 ‘가을풍경’과 하종규 작 ‘호수공원2’, 동상에는 김선운 작 ‘포도밟기’, 박경로 작 ‘호수공원의 반영’, 윤주옥 작 ‘빛의 도시, 가 차지했으며 그 외 가작 5점과 입선작 6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18일부터 10월12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전국에서 256명의 사진 애호가들이 947점을 출품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7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총 1,3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산의 문화, 쇼핑, 전통시장 등 삶의 현장과 축제, 볼거리, 먹거리,안산시 9경 외 시를 상징하는 시화(장미), 시목(은행나무), 시조(노랑부리백로) 및 특산품, 생태도시 안산으로서 모습(철새, 습지 등)이 잘 나타나는 분야로 범위를 확대 했다.
시는 이번 안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2018년도 안산시의 각종 행사장에 전시 홍보하며 시정 및 관광홍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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