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걸쳐 집중조명 오늘은 마지막 다섯 번째

사사동에 위치한 안산테콤단지 수인산업도로변 육교위에서 바라본 수원방향 모습이다. 시에서는 이곳 끝자락 그린벨트 지역을 해제해 단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테콤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단지가 만들어졌다. 옛 신일산업의 부지를 첨단단지로 재구성한 곳이다.

신일산업 주식회사는 1959년 11월 설립해 서울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1978년 당시 화성군 반월면 사사리로 옮겼다. 현 상록구 사사동 지역이다. 그러던 중 2004년 화성시 양감면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이 부지에 테콤단지가 들어서게 된 것.

테콤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2005년으로 옛 신일산업 부지 사사동 119번지 일대 약10만㎡에 약5만㎡ 첨단단지가 들어섰다.

현재는 80여곳의 공장이 운영중인 안산지방공단이다.

그러나 좁은 면적에 공장만 빼곡이 들어서다 보니 매일 이곳은 주차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당초에는 주차장이 확보돼 있었으나 어떤 이유인지 주차장 부지도 공장부지로 분양이 돼 버렸고 현재는 공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당연히 주차장은 턱없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안산타임스가 그동안 5회에 걸쳐 사사동테콤단지를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오늘은 그 마지막 다섯 번째로 ‘주차문제 해결, 고민하면 방법이 있다’라는 주제로 이미 지워진 황색선을 다시 칠해야 하는 이유를 집중 조명한다.

 

1 사사동 테콤단지 무엇이 문제인가

2 주차장 없는 공장, 화를 부르고 있다

3 주차장 해결위해 황색선 필요하다

4 현 상태로는 긴급상황시 속수무책

5 주차문제 해결, 고민하면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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