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9일까지 단원미술관서 열려

안산미협 소속의 한국화 분과 회원들의 정기전이 단원미술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한국화의 어울림과 색다름전은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단원미술관 2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픈은 13일 오후 5시다.

김영희 분과장은 이번 오픈을 앞두고 “한국화 회원들의 감성과 열정이 모두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마음을 선사하고 가을노을처럼 긴을 남기는 만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모시는 글을 통해 밝혔다.

또한 김 분과장은 이번 ‘한국화의 어울림과 색다름전’에 애정을 갖고 늘 박수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과 출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한국화 회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한편 색다름전 참여작가는 김영희 분과장을 비롯해 김선경, 박천숙, 백승돈, 안예환, 윤경묵, 이규승, 이영흠, 이우자, 이윤한, 조용상, 최선희, 최종진, 허재 등 14명이며 36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