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적인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자 추진

안산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워킹맘 워킹대디 리프레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만 8세 이하 부모와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나누어 2회, 총 75명이 참가했으며, 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해 겪게 되는 스트레스 및 해결방안에 대한 코칭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워킹맘 워킹대디로 산다는 것」,「직장과 가정의 리더 워킹대디」, 「부모 자녀 관계」, 「청소년기 중독」, 「자녀 진로지도」등이 구성됐으며, 교육은 많은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안산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직장과 가정에서 다중역할을 하면서 갖게 되는 심리적 갈등 극복과 다양하게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제시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한 직장과 가정생활이 되도록 가족친화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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