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 상록수보건소장 이천환 한사랑병원장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 강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와 한사랑병원(병원장 이천환)은 25일 ‘세계 유방암 예방의 달(10월)’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에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안산 한사랑병원도 이에 동참하여 매년 5월과 10월 유방암 건강강좌를 펼치고 있다.

대한암협회 안산시지부가 주최하고 상록수보건소와 한사랑병원이 후원한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검진을 받아야 하는 이유(김지현 외과과장), 유방암의 개인별 맞춤치료(기영준 외과과장) 강의와 유방암의 모든 것에 대한 질의응답(이경포 원장)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들에게 유방암 발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특히 참석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나 관심 질환을 전문의와 자유롭게 상담하고 대화할 수 있었던 질의응답 시간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현 상록수보건소장은 “생활습관의 변화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을 예방하고 좋은 건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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