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 중국1.베트남1.캄보디아.미얀마1

2조 미얀마2.태국1.카메룬.몽골1

3조 태국2.인도네시아1.베트남2.몽골2

4조 나이지리아.베트남3.중국2.인도네시아2

오는 11월5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제4회 다문화축구 월드컵대회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22일 오후 안산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대진표를 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제4회 다문화축구 월드컵대회 대진표가 확정됐다.

오는 11월5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대회는 5일 오전 8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운동장과 원시운동장 등 세 곳의 운동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모두 9개국 16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개팀을 1개조로 나눠 모두 4조로 나눴으며 이들 조별로 리그전을 펼친 뒤 각조 1~2위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경기로 패하면 탈락하게 된다.

1조는 중국(폭승장백산), 베트남(XAN BUI), 캄보디아(행복나눔), 미얀마(인천)팀으로 구성됐다.

2조는 미얀마(김포), 태국(라이언 킹), 카메룬(KAMASKO LINONS), 몽골1(MONGOLIAN1)팀이다.

3조는 태국(OK 아시아마트), 인도네시아(평택), 베트남(NGHE-HAN), 몽골2(MONGOLIAN2)팀이다.

4조는 나이지리아, 베트남(FRIENDS), 중국(아지트), 인도네시아(인천FC)팀으로 구성됐다.

5일 진행되는 경기에서 1조는 오전 9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되고, 2조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조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4조는 오후 12시와 4시에 각각 진행된다.

12일에는 8강전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와 안산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안산타임스, 티브로이드한빛방송, 안산다문화지원본부, 에스티팜, 우리은행, 안산예스병원, 단원병원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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