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읍 내장산에서 열려 버스 두 대 80여명 참석 박주원 최고위원.유성엽 국회의원 참석

국민의당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 당원과 전북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당원간 친선산행 및 워크숍이 21일 토요일 전라북도 내장산 자락에서 진행됐다. 산행을 떠난 일부 당원을 제외하고 하산은 당원들끼리 한 자리이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민의당 상록갑 지역위원회 당원과 전북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당원간 친선산행 및 워크숍이 21일 토요일 전라북도 내장산 자락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민의당 최고위원이면서 경기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 박주원 위원장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면서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유성엽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서울 안산 정읍 고창 지역 국민의당 당원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식사도 하고 내장산을 걸은 후 진솔한 대화를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에서는 버스 두 대에 몸을 싣고 내장산을 향했다.

이날 오전 7시30분 안산을 출발해 정읍에는 오전 11시경 도착했다. 자유시간을 갖고 내장사를 향했다. 걷기가 불편한 일부 당원은 셔틀버스를 타고, 걷기에 자신 있는 당원들은 왕복 6km 정도를 걸으면서 주변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이곳 정읍까지 찾아주신 안산시민과 국민의당 당원동지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오랫만에 오셨으니 정읍 내장산의 정기를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주원 최고위원은 “공직경험이 풍부하고 3선인 유성엽 의원이 바쁘신 중에서 참석해줘 아주 고맙다”면서 “유성엽 의원이 가는 길에 우리 모두 하나가 돼서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당원들은 오후 일정을 자유시간으로 갖고 저마다 한움큼씩 고봉, 단감, 고구마 등을 사들고 안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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