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행사 아닌 학교의 대규모 연례축제로 진행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이하 한호전)가 20일 ‘2017 졸업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및 여러 타 전공의 한호전 요리학교 예비 졸업생들이 주축이 돼 진행된 ‘2017년도 졸업작품 전시회’는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서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수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었으며 각 학과체험과 만찬을 즐길 수 있었고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어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호전 요리학교의 대규모 연례축제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한호전 졸업작품 전시회는 단순한 학교 행사를 넘어 시민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서 다른 요리전문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의 규모를 뛰어넘는다.”고 전했다.

특히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졸업작품 전시회는 단순히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초청해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만찬회 형식으로 직접 만든 코스요리를 대접하고 학생들이 전하는 영상편지를 상영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한호전 요리학교의 졸업작품 전시회는 다른 학과 과정에서도 진행이 되며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은 전시회 및 카페운영, 국제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은 학술세미나 논문발표회,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은 테이블 매너 및 테이블 세팅 전시, 호텔카지노딜링학과 과정은 카지노 딜링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하여 진행했다.

한편 오랜 연혁에 따른 인지도와 취업률, 국내 최대실습실을 자랑하는 명문학교인 한호전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에서는 국내외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어 재학생들의 높은 취업률을 보장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들은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학생들을 우선채용하거나 가선점이 부여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문학교에서도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게 4년제 호텔조리과 과정을 개설한 한호전은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의 중심으로서 더욱 넓은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7학기 과정의 조기졸업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졸업생들의 조기취업에도 유리하다.

한호전은 기존에 킨텍스, 코엑스 등에서만 개최되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매년 본교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1급 호텔 및 대기업 외식사업부 인사담당자가 직접 한호전을 방문하여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며, 한호전 조리학과 학생들만 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어 취업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이 박람회에서 조기 취업이 확정되는 학생들만 전체학생의 30%에 달하고 있다.

한호전 조리학과는 기존에 운영하던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과 함께 대학교에서만 운영되던 4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사학위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로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또한 국내 요리전문학교 최초로 ‘학점은행제’를 운영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졸업한 후에는 교육부장관 명의로 일반 대학교와 똑같은 학위가 수여돼 대학원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또한 스타셰프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 정호영 셰프가 교수로서 재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호전 이외에도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을 비롯해 4년제호텔조리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호텔카지노 딜러과정, 국제항공서비스과정 등의 다양한 전공이 존재하며 자세한 사항은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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