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타디움 운동장에서 16개 외국인팀 리그전

2017 제4회 다문화 축구 월드컵’ 대회가 11월5일과 11월12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진다.

운동장은 와스타디움, 원시운동장, 해양운동장 등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개막식은 5일 오전 8시30분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가 주최하고 안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한다.

모두 16개 외국인 팀이 참여하고 4팀씩 4개조를 나누어 리그전을 펼친 뒤 조 1,2위가 8강 토나먼트에 진출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사가 참여해 관전하게 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15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제4회 다문화 축구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22일 오후 안산축구협회 사무실에서 다문화 축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조 편성 추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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