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문화 발전 위해 더욱 힘쓸 것” 다짐

제일장례식장 박일도 회장은 20일,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제일장례식장 박일도 회장이 지난 20일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사)한국장례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장례비용의 투명화, 지난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사태에서 사회적 협조 및 산학협력을 통한 장례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안산시는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재해・재난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코스모스 제일장례식장을 보건복지부에 추천, 2017년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으로 지정받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무엇보다도 이 큰 상을 받게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앞으로 장례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큰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이날 시상식에는 ‘제21회 노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대통령표창으로 김경현(인천연합회장), 박하열(광주 광산구지회장), 신현일 (경기 여주시지회장), 고영배(강원 평창군지회장), 정형석(강원 인제군지회장), 임계호(충북 옥천군지회장), 문장호(부산 영도구지회 남항경로당 회장), 박신자(대구 수성구지회 수성2차e편한세상경로당 회장), 조병섭(소문노인대학 대표이사), 김정헌(영락양로원장), 천정자(장흥식품 대표), 권천중(경북 안동시 지방사회복지사무관), 신옥분(성동구치매지원센터 자원봉사자), 김형숙(서울 동작구 지방간호사무관), 강진남(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간호팀장), 이동영(서울광역치매센터 센터장), 박일도 (코스모스제일장례식장 회장), 대한노인회 제주 서귀포지회 남원읍분회. 18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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