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

안산상공회의소는 19일 안산상공회의소 A동 3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민병종 회장, 상록구지회 최태옥 회장 등 14개 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19일 안산상공회의소 A동 3층 회의실에서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민병종 회장, 상록구지회 최태옥 회장 등 14개 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9월 시행한 ‘제6회 안산상의 회장배 골프대회’에 참가한 안산지역 상공인이 조성한 성금과 안산상의에서 출연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정과 이주아동청소년 의료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센터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안산지역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쌀 20KG 270포를 전달했다.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및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는데 함께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의는 매년 ‘안산상의 회장배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의료비 지원 및 성금 전달, 김장 담그기 등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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