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유공자 표창도 함께 안산관광사진 영상 상영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

제 44회 세계관광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7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안산시 관광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제 44회 세계관광의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27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17년 안산시 관광의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동춘서커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광유공자 표창식과 함께 150여명의 참석인원이 모인가운데 내빈소개가 있었다.

“안산이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분야가 관광이다. 현정과 의회가 머리를 맞대서 협력하고 힘을 보태겠다” 며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가장 하이라이트는 한국사진협회안산지부 임영제 작가의, 안산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을 상영하는 시간이었다. 임영제 사진작가는 안산의 사계와 함께 시민들이 녹지 공간에서 활동하고 숨 쉬는 부분들의 사진을 영상으로 꾸며 보여줘 ‘멋지다, 그림 같다, 안산이 저렇게 멋진 곳이 많냐’는 등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정승환 안산시관광연구원의 ‘안산시 중앙동 일원 관광특구지정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중국 개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신점숙 안산관광협의회감사의 발표가 있었다.

신점숙(비나리투어)대표는 “최근 사드와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이어졌지만 안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아야한다”며 홍보마케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해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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