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정진택)는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정부의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이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사, 관내 공공기관이 함께 청렴의식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청렴, 깨끗하고 투명한 안산’을 만들자 라는 모토로 시행됐다.

25일에는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안산청렴한마당을 시작으로 26일 올림픽기념관, 선부체육관, 27일 상록수체육관, 28일 호수실내수영장 등 안산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체육시설에서 공사 노동조합과 감사실이 노사합동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산도시공사 정진택 사장은“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노사가 함께 청탁금지법의 취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청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공사뿐만 아니라 기관, 기업, 시민까지 안산시 전역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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