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목표 참가자 8,000명 달성/한달 남겨놓고 주최측 행복한 고민/자전거대축전도 목표 1,500명 달성

안산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안산 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안 산의 대표적인 지역 체육 축제 ‘안산희망마 라톤대회’의 참가 신청이 당초 목표인 8,000 명을 조기 달성하며 마감됐다.

참가자 8,000명을 분석한 결과 약85%가 안산시민인 것으로 집계돼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지역 명품체육축제로 발돋움 하겠다는 대회 취지와 목표에 부합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안산시체육회 사무국이 시민참여확 대를 이루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여러 유관 단체와 시민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얻은 값진 결과다.

지난 7월 안산시 교육 유관단체를 시작으 로 안산시 13개 위생단체, 안산시 아파트연 합회, 안산시 7개 향우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 및 홍보의 계기를 마련 했고, 25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오는 9월 10일 호수공원에서 개최 되는‘2017 WORLD PEACE 자전거대축 전’대회 또한 참가인원 1,500명의 목표를 조 기 달성해 시민참여를 통한 올바른 자전거 타기 정착과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 게 됐다. 안산시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내실 있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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