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센터장, 6년만에 지역활동 재개 “최선 노력” 다짐

 

공석중인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 신남균(49) 푸른경기21 실천협의회 사무처장이 확정됐다. 신남균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은 전 안산YMCA 부장간사로 99년부터 활동하다가 2006년 11월부터 안산의제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업무를 봐왔다.

신남균 신임 센터장은 2012년부터는 다시 자리를 옮겨 이달 7월말까지 업무를 마무리 하게 된다.

신남균 센터장은 “다시 안산에서 활동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자원봉사센터가 그동안 딲아놓은 좋은 결실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에게 빛이 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장 임기는 2년이며 8월1일부터 2019년 7월31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12월, 합격자 통보를 받은 후보자를 센터 이사회에서 합격취소를 결정하면서 7개월간 센터장 없이 공석 상태로 자원봉사센터가 운영되면서 각종 후원금 모집이나 행사 추진에 차질을 빚는 등 파행을 겪어 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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