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으로도 위촉, 노인복지 최선 ‘약속’

▲중앙동 소재 하이비스호텔 이환봉 회장(사진 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지난 달 27일, 어르신들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안산시게이트볼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돼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앙동 소재 하이비스호텔 이환봉(61) 회장이 안산시게이트볼협회로부터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달 27일, 성포동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안산시게이트볼협회 고신자 회장으로부터 이같이 상을 받았다.

안산시게이트볼협회는 이 회장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을 공경하는 투철한 사명감을 앞세워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안산시 게이트볼협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신 공이 크기에 감사패를 전달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게이트볼협회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됐으며, 향후 활발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노인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수상과 위촉에 대해 협회에 감사를 표한 이환봉 회장은 “노인 복지 차원에서 게이트볼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게이트볼 등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노인 분들이 건강을 지키며 장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의회 정승현 부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 복지에 대한 지원은 정부가 나서서 해야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이환봉 회장의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게이트볼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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