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김주성)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LET美人 ANSAN(입사서류 사진촬영 & 이미지메이킹)’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LET美人 ANSAN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입사서류용 증명사진 촬영과 인화서비스 외에 이력서사진에 적합한 메이크업, 헤어, 의상까지 준비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706명이 혜택을 받았다.

학생취업지원처 김화선 처장은 “학생들은 취업준비 시기를 졸업학기말이나 졸업이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채용공고는 일주일 내외로 당장 급하게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취업의 기회가 왔을 때 적절한 정장 한 벌, 이력서 사진 한 장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무료로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준비해주고 이력서사진을 찍어주는 ‘LET 美人 ANSAN’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도와주고, 취업준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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