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동그라미밴드 주관

▲ -사진3일 오후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제1회 안산시 장미축제’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사람들과 동그라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했고 많은 단체들이 후원하면서 공연이 가능했다. 사진은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쇼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제1회 안산시 장미축제’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사람들(일명 아사모, 대표 이시향), 동그라미엔터테인먼트(단장 엄인희)가 주관했고 많은 단체들이 후원하면서 공연이 가능했다.

장소는 10만송이 37종류의 장미가 아름다움을 뽐내는 장미동산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1부는 코리아 시니어 모델 패션쇼였다. 시니어 모델들이 펼치는 패션쇼는 안산에서 처음 있는 일로 이날 노적봉 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만에 맞보는 패션쇼에 흠뻑 젖어들었다.

3일 오후 5시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진 1부 패션쇼 행사를 뒤이어서는 2 부행사로 가수들의 본격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대중가수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국악인들이 내뿜는 우리들의 가락이 노적봉을 수 놓으며 깊어가는 초여름밤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아사모 이시향 대표와 동그라미 밴드 엄인희 단장은 “오늘 행사는 처음으로 하는 것이어서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내년부터는 2회 3회가 이어지면서 더 좋은 모습, 더 준비된 행사로 시민들은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김태창 기자>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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