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록구 노인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위해 제종길 시장, 이민근 시의회 의장, 문종화 상록구청장, 최태옥 대한노인회 상록구 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효(孝)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종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찰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이민근 의장은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존경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53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조은 유치원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축하공연과 직접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