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사위 열고 10명 선발
행정직 7명, 시설직 3명 물망

안산시는 5급 사무관 승진자 인사예고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인사예고는 7월 승진을 앞둔 6급 요원들을 중심으로 행정직 7명, 시설직 3명이 승진 예고자로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심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승진요인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근거해 사무관 임용 전 교육이수를 위한 5급 심사승진 인사승진을 예고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교육시간 미충족자는 명부에는 등재되나 심사승진 시 제외되며 승진후보자 명부의 고순위자 순으로 승진예정 인원에 대해 임용하게 된다.

이번 심사승진 대상자에는 일반행정 26명, 지방세무 15명, 전산직 5명, 지방공업사무관에는 일반기계직 7명, 일반전기직 7명, 일반화공직 7명이 예고됐으며 지방환경사무관에는 일반환경직 7명이 지방시설사무관에는 도시계획직 1명, 일반토목직 7명, 건축직 7명, 지적직 5명이 예고됐다.

이 가운데 지방행정사무관에는 일반행정직 6급 요원인 환경정책과의 조성곤 계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최석원 계장, 교육청소년과 이태성 계장, 감사관실 박정규 계장, 자치행정과 송순복 계장, 문화예술과 우호덕 계장, 세정과 배순철 계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지방공업사무관에 환경정책과의 이갑상 계장 등이 경쟁 중이며 지방환경사무관에는 환경정책과의 이벽희 계장 등을 비롯해 산단환경과의 조현선, 자원순환과의 김학응 계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지방시설사무관에는 도시계획과 최시영 계장을 비롯 건축과 김남선 계장 등 3~4명의 후보자가 물망에 올라간 상태다. <박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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