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메모수첩

아동복지법 위반 피의자 입건

경찰서는 20일 단원구 와동 소재 피의자 주거지 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아들인 피해자 박모(7)군이 수학문제를 풀지 못한다는 이유로 양 주먹으로 얼굴을 수회 때려 진단미상의 상해를 가한 피의자 박모(28)씨를 아동복지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조용히하자"고 말했다는 이유로 폭행

경찰서는 20일 단원구 고잔동 피해자 거주지 출입문 앞에서 피의자일행과 대화 중 시비로 소란스럽게 되자 피해자 오모(48)씨가 "조용히 하자"라고 말했다고 주먹으로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홍모(37)씨를 입건했다.

단원보건소, 겨울철 방역소독

단원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발생으로 인한 전염병 질환 발생을 최소화하고 취약,소외계층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8명의 방역반을 구성해 3천 810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방역소독을 오는 3월말까지 실시한다.

건강보험료 인상

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MRI 급여혜택 확대와 지속적인 인상요인을 감안해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최소 2.38% 인상했다. 그러나 자연분만으로 인한 출산, 미숙아 입원, 조기출산, 저체중 미숙아 치료에 소요되는 진료비는 전액 면제된다.

노동사무소 청년 취업, 연수지원제 시행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24일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지원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지원제는 만 18세~30세 이하로 취업상태가 아니며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 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최종 상실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구직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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