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

본지 부설 안산시CEO아카데미는 오는 6월 11일(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MBC 뉴스데스크 최일구 주말앵커를 초청, 특강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최 앵커는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울 대성고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문화방송에 입사, 보도국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제부, 정치부, 스포츠취재팀 팀장 등 오랜 기간 방송 기자로 활동하면서 총리실 등 정부의 여러 부처에 출입했다.

그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3월까지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진행을 담당했고 이후 MBC 뉴스 홈페이지 ‘아이엠뉴스’의 ‘그 뉴스’ 코너에서 ‘뉴스데스크’의 방송 영상자료를 3~8분으로 재편집, 투고하기 시작해 2007년 4월 ‘아이엠뉴스’의 홈페이지 개편 때부터 약 7천300일 분량의 뉴스를 전격 제공하는 ‘20년 뉴스’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 앵커는 2010년 11월부터 다시 MBC ‘뉴스데스크’의 주말 진행을 하고 있고 MBC 보도국 부국장으로 주말 ‘뉴스데스크’에서는 본인이 직접 출동, 현장 체험을 하고 인터뷰를 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그는 “~군요”라는 독특한 말투와 멘트를 탄생시켜 ‘최일구 어록’으로도 유명하다. 최 앵커는 MBC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잠시 주말앵커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최 앵커는 이날 강연에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를 주요 의제로 “꿈에는 쉼표가 없고 내 브랜드를 가져야 하며 소신을 가져야 성공인생을 가꿀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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