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아카데미 4월 9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특강
100세 시대를 위해 “건강의 적신호, 뱃살” 주제로

본지 부설 제63회 안산시CEO아카데미에 인제대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가 초청돼 100세 시대를 위해 “건강의 적신호, 뱃살”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4월 9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비만치료 전문의로 꼽히는 강재헌 교수가 초빙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강 교수는 시드니대학 비만센터에서 교환교수를 지낸 뒤 현재 인제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 인제의대 서울백병원내 건강증진센터와 비만센터에서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검증된 임상데이터와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16년 째 비만치료 환자에 몰두하고 있는 강 교수는 조선일보 비만분야 한국 최고의 명의, EBS-TV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의 비만분야 명의에 선정된 바 있고 KBS-TV 비타민, 생로병사의 비밀, 위기탈출 넘버원 등 다수의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강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비만은 이제 국민질환이므로 비만이 하나의 질병으로 끝나지 않고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등 많은 질환과 맞물려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비만과 멀어지는 생활습관 5가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강 교수의 주요저서로 ‘8주 웰빙 다이어트’, ‘소리없이 아이를 망치는 질병’,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 등이 있다. <이태호 기자>

저작권자 © 안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