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CEO아카데미 12월 13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특강
음악을 실생활에 접목시킨‘클래식과 창조경영’ 주제로

본지 부설 안산시CEO아카데미가 숱한 화제를 낳은 MBC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주인공이면서 예술 총감독을 맡아 클래식 전도사로 떠오른 서희태 음악감독을 초청, 오는 12월 13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특강을 갖는다.

서희태 감독은 음악의 본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이후 서라벌대학 음악과 전임교수와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를 거쳐 현재 (사)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서 감독은 2008년 MBC 클래식 전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예술 감독을 맡아 클래식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대중도 편안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진행하며 ‘이야기하는 지휘자’로 불리기도 한다.

서 감독은 지난해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아이스쇼에서 세계 최초로 오케스트라가 직접 쇼트 프로그램의 반주를 맡아 세계 언론의 격찬을 받았으며 한국 음악의 세계화를 위한 ‘다울(다함께 어울어짐)프로젝트’의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각 기업체와 CEO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창조경영’ 강연을 진행 중이며 ‘머니투데이’와 ‘조선일보’ 칼럼니스트로도 활동중이다.

서 감독은 그 밖에도 연해주 고려인을 돕는 (사)동북아평화연대와 서울시 정신보건센터 블루터치 홍보대사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고 TBS 교통방송 ‘주말의 클래식’,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대중과 친근한 클래식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서 감독의 저서로 ‘베토벤 바이러스’, ‘클래식과 창조경영’, ‘클래식 경영콘서트’ 등이 있다.

서 감독의 네이버 공식커뮤니티는 http://cafe.naver.com/seoheetae “그는 클래식이다”와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vienna가 있다. <유돈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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