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는 주제로 특강

본지 부설 안산시CEO아카데미가 6월 14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김홍신 작가를 초청,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소설가인 김홍신 작가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가로, 제15.16대 연속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으로 소신과 열정의 삶을 살아왔다.

그는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고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박사와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작가는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인간시장’,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내륙풍’, ‘대곡’ 등으로 대한민국에 소설 폭풍을 일으키며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는 특히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높이는 대하역사소설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를 발표해 통일문화대상과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그 외에 ‘삼국지’, ‘수호지’ 등의 중국고전 평역서와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 ‘발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의 에세이를 포함해 1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김 작가는 현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생에 있어서 열정의 가치를 믿으며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 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이번 특강에서 “단 한 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을 사용설명서 대로 살아야 한다. 지금도 결코 늦지 않았다. 오늘부터, 우리에게 ‘인생사용설명서’가 있다면 거기에 무엇이라 적혀 있을지를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된다.”는 내용을 전한다. <유돈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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