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뇌를 알면 내 남자, 내 여자가 보인다’

오는 3월 8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제40회 안산시CEO아카데미는 두뇌학자 홍양표 교수를 초청, ‘뇌를 알면 내 남자, 내 여자가 보인다’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홍 교수는 명지 대학원 영재교육학과와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좌우뇌교육전공 지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 좌우뇌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KBS 아침마당 등 방송과 기업, 관공서를 넘나들며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 교수는 1992년부터 아동들의 뇌 발달에 대한 연구와 임상실험을 시작, 두뇌를 종합검사할 수 있는 BGA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일년에 1만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두뇌검사와 교육을 실시해 왔고 2005년 두뇌개발용 책자로 특허를 출원했다.

홍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남자와 여자는 뇌의 양이 달라 언어뇌의 경우 여자는 양측에 있고 남자는 좌측에만 있다”면서 “여자들은 하루에 2만5천개의 단어를 쓰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남자들은 하루에 1만2천개의 단어만 써도 기가 모두 빠진다”는 내용을 소개한다.

그는 또한 “인간은 좌뇌와 우뇌가 있어 좌뇌형과 우뇌형이 존재하는데 좌뇌와 우뇌가 잘 네트워킹 되는 뇌가 가장 좋은 뇌”라면서 “남녀가 좌뇌형이냐! 우뇌형이냐를 살펴서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선택해야 행복한 삶이 된다”는 내용을 전하게 된다.

그는 “뇌는 어떤 습관에서 자랐느냐가 매우 중요하므로 뇌습관을 바꾸지 않고 학습만 하면 행동이 바꾸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과 어울려야 변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수의 대표저서로 ‘우리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과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엄마! 나도 생각할 수 있어요’ 외에 두뇌계발용 초등책자 총 102권과 영유아 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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