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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공사를 불법 하도급한 건설사와 서류상 현장근무를 한 것처럼 꾸며 놓고 실제로는 현장에 기술자를 배치하지 않는 등 위법한 행위를 한 소방시설 공사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전광택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은 1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상주소방감리대상인 61개소(연면적 3만㎡ 이상, 아파트 16층 이상으로 500세대 이상)를 대상으로 불시 현장 수사한 결과 28개 현장에서 41개 업체의 불법행위 4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9건 ▲소방시설공사 무등
2019.07.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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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예산이 소진 될 때가지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4천5백만 원까지 전세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신욱호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은 ‘경기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가 지난 5월 실시한 전세금 대출보증과 비교해 신청자격과 범위가 확대됐다는 특징이 있다”면서 “최근 저소득층의 월세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실제로 4천5백만원을 금리 3%로 대출받았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대출은 보증료 2만2,500원. 이자
2019.07.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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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발주한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과정에서 입찰담합이 있었다는 공익제보를 받았다며 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는 물론 검찰 고발을 추진하기로 했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신한울 원전 초고압 차단기 입찰에 참여한 효성중공업이 다른 입찰 참여기업과 입찰담합에 합의한 정황이 제보됐다”면서 “경기도는 원전분야 비리와 입찰담합은 소중한 혈세 낭비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보고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수
2019.06.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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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이 하 한전)과의 대부도 공유수면 점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 운데, 시가 제기한 항소심의 선고일이 결정 오는 8월 16일로 결정됐다. 이번 소송의 수행자인 해양수산과 관 계자는 지난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 린 항소심 심리에 참석해 안산시의 입 장을 재판부에 전달했다.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시의 적법한 행정 절차와 한전 측 주장의 부당성을 재판부에 재 차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는 오히려 시행령 개정 이후 부터가 아닌,
2019.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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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4차 산업혁명 거점지역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사이언스밸리·시화 MTV 일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강소연구개발 특구(강소특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 ‘스마트 제조혁신’의 한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강소특구로 지정된 구역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
2019.06.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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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정책찾기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현재 받을 수 있는 정보를 빠르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연령, 성별, 지역 등 정보를 간단히 클릭만 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는 자기소개서를 등록한 이용자에게 무료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취업 준비, 자격증, 직장기본소양 등 온라인 무료 ‘직업교육 콘텐츠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신규 개설된 서비스는 ▲나를 위한 정책 찾기 서비스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교육 콘텐츠 서비스 ▲생애주기별 정보제공 서비스 등 총 4개다.청년, 여성, 중장년에게 맞춤형 ‘생애주
2019.06.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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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북 등 다른 지역에서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은 후 실제로는 경기도내 국유지나 그린벨트 지역 등에 위장사업장을 만들어 불법 영업을 일삼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무더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축산폐기물 수집․운반업체와 재활용업체 대상 수사결과 9개 업체에서 총 1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 11건은 형사입건하고 3건은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위반내용은 ▲무허가‧미신고 폐기물 수집운반 3건 ▲승인받지 않은 임시 보관시설에 폐기물
2019.06.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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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가 전년대비 3.16% 증가한 3,753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1월 또는 3월에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한 경우, 1기분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아울러, 7월 1일까지 2기분 자동차세(7월 1일∼12월 31일, 보유분)를 선납하면 자동차세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19.06.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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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도비 10억원을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하여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뿌리기업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영세뿌리기업이 법령기준에 맞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2015년부터 강화·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자 할 경우에는 장외영향평가를 이행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정부는 2019년 말까지
2019.06.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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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중국 등 수입금지 국가에서 검역 등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보따리상 등을 통해 축산물과 식품을 밀수해 불법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최근 국내에 유입된 중국산 휴대축산물(소시지, 순대 등) 17건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도내 수입식품판매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선제적으로 실
2019.06.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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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양대학교가 한양대에리카 캠퍼스에 조성 예정인 산학연 협력단지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시 상록구 갑)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망기업을 대학 내에 유치해 산학연협력 혁신 거점으로 활용하면서 대학 우수 인력
2019.06.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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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을 무료로 빌려주는 경기도의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사업’이 10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내 장애인과 동반자 20여명이 함께 누림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한국민속촌까지 여행하는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를 진행했다.누림 버스 첫 운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경기여행누림 체험투어에는 화성시 장애인야간학교 이경희 교장과 학생들, 패럴림픽 스타인 박주연(테니스), 정성윤(역도) 선수와 경
2019.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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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가 잡혔다.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18
2019.06.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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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까지 확산된 가운데,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5일 오후 양주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파주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접경지역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북한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한 접경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지차체의 방역태세를 점검하는데 목적을 뒀다.이낙연 총리는 “가축, 사료, 분뇨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역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2019.06.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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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 세금 징수를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매각대상 물품은 총 490건으로 샤넬·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134점, 롤렉스 등 명품시계 35점, 황금열쇠 등 귀금속 237점, 골프채·양주 등 기타 83점이다. 이번 공매에는 특별공매로 감정가 5천만원의 압류차량인 벤틀리 컨티넨털 GT 1대도 포함돼 있다. 공매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http://www.laors.co.kr)에서 볼 수
2019.06.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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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지난 한 달 동안 구내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이륜차에 대해 집중단속을 통한 일제정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 또는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방치한 자동차 등으로, 범죄·안전사고 우려와 주민생활 불편 및 교통 방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단원구는 이번 무단방치차 일제정리로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총 50건을 적발했으며,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해 이 중 23건은 자진처리
2019.06.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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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버스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양대입구 정류소에 ‘멀티환승 정류소’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9천만 원(도비 2천700만·시비 6천300만)을 들여 설치한 33m 길이의 멀티환승 정류소에는 노선별 승차안내소가 구별돼 있으며, 승차 유도블록 등의 기능도 갖춰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아울러 도로를 맞대고 마련된 정류소 내 의자 앞에 설치된 통유리는 자동차 매연 감소 효과도 있어 시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탑승할 수 있게 됐다.일반·좌석·시외·직행버스 등 16개 버스가
2019.06.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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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운영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무상으로 농가에 퇴비로 공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안산시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2010년부터 가동을 시작, 하루 평균 약 167톤의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며, 9천500여 톤의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무상으로 퇴비를 받고자하는 농가는 안산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031-408-5344)에 신청하면 되고, 접수순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안산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부산물
2019.06.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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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철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가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주요 혼잡지역에 대하여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단원구는 6월부터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협조로 교통안내 및 계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요 혼잡지역인 대부황금로 일대(시화방조제∼방아머리 삼거리, 선착장 입구∼북동삼거리)에 대한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대부도 인근 섬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증가로 방아머리 선착장이 최근 극심한 혼잡을 보여, 이
2019.06.0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