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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민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역대성적 최고를 기록한 도민체전 종합준우승과 장애인체전 종합3위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들에게 안산이 살아있음을 보여 준 쾌거여서 주목을 받았다.안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시민화합과 시민참여형 체전을 만든다는 방침아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고 특히 안전체전과 친환경 체전을 위해 종이팩 생수를 공급하는 등 여러 가지에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곳곳에서 진행된 장애인들의 열전은 참으로 고단한 아픔에서 오는 성스러운
2019.05.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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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지역구 숫자 얘기만 나오면 줄여야 한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숫자를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특혜도 대폭 줄이고 보좌관 숫자도 대폭 줄여야 한다고 아우성이다.이대로 가다보면 지역구를 줄이면 문제가 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국회의원들만 남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국회의원을 줄이면 국회에서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은 문제가 될지 몰라도 국민들은 하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그 이유는 간단하다. 국회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얼마전 국회선진화법을 전면으로 위반한 상황이 발생했다.국회에서 만든
2019.05.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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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도민체전 불모지에서 황금알을 수확했다.지난해 8위에서 2위로 6계단이나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성취상과 모범선수단상도 수상했다. 안산시 탄생이후 역대 최고 성적이다.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복식 체육회 상임부회장, 박형두 사무국장, 김왕수 체육진흥과장 등 체육계 인사와 안산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이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는 11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당초 안산시는 잘할 경우 종합3위를 목표로 했다. 물론 누가 물으면 당연히 종합우승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어디
2019.05.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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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기자들에게는 서로 다른 3곳에서 같은 사안을 놓고 보도자료가 긴급 배포되는 긴장감이 돌았다.먼저 국토부가 ‘3차 공공택지 발표지역 등 6 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라는 보도자료를 내놓았다.당연히 안산 장상지구(부곡, 수암, 양상, 장상, 장하, 월피동)와 신길2지구(신길동)가 포함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사업 발표였다.잠시 뒤 안산시와 김철민 의원실에서도 같 은 내용을 두고 보도자료를 보내왔다.긴급으로 타전됐다.안산시는 ‘안산시 장상지구에 신안산선 지하철 역사 들어선다’라는 제목으로 ‘성포역~ 목감역 노선 사이 역사}
2019.05.0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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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타임스가 의욕적으로 준비한 창간 15주년 기념특집 기획시리즈 ‘안산시 인구정책 무엇이 정답인가’가 오늘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마지막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정주의식’ 문제를 집중 조명했다.지난 3월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쉼 없이 달려온 기획기사다. 기획시리즈 게재 중간에 윤화섭 시장 유럽 동행취재가 있었지만 유럽 현지에서도 기획기사는 계속됐다.기획기사 준비기사가 2회에 걸쳐 나갔고 이어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2019.04.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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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반값 등록금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이 전국 주요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17일 윤화섭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반값 등록금 사실을 밝히자 주요 통신사들은 안산발 속보를 날렸다. 17일 오후부터 18일까지는 주요 언론사가 보도나 기사로 또는 토론으로 안산의 반값 등록금 발표를 이슈화 했다.일부에서는 ‘퍼주기식이다’는 지적과 ‘포퓰리즘’이라는 볼맨소리도 터져 나왔다.시는 무분별한 혜택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가 제정될 경우 시행 1년 이상 계속 안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정의 대학생에 한해 등록금을 지급한다는 입장
2019.04.2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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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이제 각각 23일과 37일 앞으로 다가왔다.도체전은 이제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시는 적절한 시기에 양 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가졌다.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민체전 TF팀 주관으로 주요 담담부서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화섭 시장에게 보고하는 형식이었다.열띤 질문과 답변도 오고갔다. 살아있는 토론의 장은 만일에 있을 실수를 없앨 수 있다는 데서 고무적이다.대회 조직위는 고문단으로 국회의원 5명이 위촉됐고
2019.04.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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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장에서 윤화섭 시장이 유럽을 함께 방문중인 방문단 일행에게 가한 일침이다.해외도시 우호협력 체결 및 선진국 스마트시티 방문을 목적으로 윤화섭 시장과 10명의 방문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4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독일 아헨특구시, 하노버 등을 다녀왔다.우리에게는 힘든 여정이었는데 윤 시장은 더 힘들었던 일정도 소화했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다.암스테르담은 스마트시티 기술이 접목돼 있는 아레나경기장의 시설 방문과 폐조선소를 도시재생으로 탈바꿈시킨 도시재생 지역 현장 확인이 목적이었다.독일
2019.04.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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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체전을 알리는 배너기가 시내에 일제히 내걸린데 이어 세월호를 알리는 세월호 추모 배너기도 일제히 시내에 내걸렸다.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도로변을 따라 바람에 나붙기고 있다.경기도민체전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산와~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 전역에서 열린다.이어서 경기도장애인체전이 이어진다. 2주 뒤인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올해로 5주기를 맞는 세월호 추모행사 역시 4.16까지 계속되고 그 이후에도 한동안 안산을 추모의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참으로 아이러니다. 한 공간에서 축제와 추모가 동시에 진행
2019.04.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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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오는 4월 6일부터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으로 잘한 일이다. 문화·예술·생태 탐방을 특화한 ‘안산 시내권’ 여행은 ▲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들을 만나는 ‘단원미술관’, ▲ 실학의 선구자 성호 이익의 검소한 생활을 만나는 ‘성호기념관’,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공원 ‘안산갈대습지’ 등을 체험하는 알뜰 코스로 구성됐다. 대부도 여행은 ▲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 ▲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대부해솔길’, ▲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탄도바닷길’
2019.03.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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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경기도체육대회 D-49일,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D-63일을 앞두고 포스터·홍보스티커 배포에 나서는 등 도체전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관용차량과 시내·외 버스에도 대회 슬로건을 새기고 홍보체제에 돌입했다.슬로건은 ‘생동하는 안산, 역동하는 경기’로 정했다.이번 대회 포스터는 지난 1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원로 서예가 임인자 작가가 서예 퍼포먼스에서 일필휘지로 써내려간 슬로건 ‘생동하는 안산, 역동하는 경기’다.시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무원 및 체육회의 역량을 집중해 경기도체육대회를 차질 없
2019.03.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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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애향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그러다가 2015년도에 안산인재육성재단을 만들어 재단에서 장학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시는 그동안 107억 정도를 장학사업에 투자했다. 장학혜택을 받은 학생은 연인원 8천755명이다.애향장학생으로 고등학생 6천884명, 대학생이 769명이다.산업체근로자는 668명이 혜택을 받았다. 우수 아이디어 채택학생도 269명에 이른다. 문화예술체육분야 학생도 109명이 수혜자였다. 학교밖청소년은 11명에 그쳤다.이유가 있다. 아이디어 우수학생은 2008년부터 채택됐
2019.03.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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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뿌리가 된 역사,평화의 미래지난100년의역사가이제,희망의100년으로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가 국민과 함께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갑니다.지난 2월 27일 안산시청사 벽면에 커다란 현수막과 태극기가 내걸렸다.현수막은 크기가 가로×세로 5M×12M다.태극기는 더 크다. 12M×18M다.그동안 안산시청사에 내걸린 태극기 중 가장 큰 태극기로 기록되고 있다.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청사 벽면에 내 걸었다고 밝혔다. 참으로 잘한 일이
2019.03.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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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치인이 안산시장과 함께 앞 다퉈 안산・시흥스마트허브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됐다고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있다.이로써 앞으로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올해만도 국비 180억 원이 우선 지원된다는 기쁜 소식이다.이처럼 스마트허브가 지원을 받게 되면 그 결과 이 지역에 6만6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제조업매출도 18조원이 증대되는 효과가 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 기반 4차 산업기술을 활용, 기업 생산성과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산업단지
2019.02.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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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은 우수(雨水)다. 또 정월대보름이기도 하다.우수는 24절기의 두 번째 절기로 입춘과 경칩 사이에 있다. 양력으로는 2월 19일경부터 15일간이다. 우수는 봄비가 온다는 뜻으로 실제 우수가 오고 나면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며 새싹이 난다.이제 우수에 맞게 봄기운이 서리기 시작할 것이다. 풀과 나무가 깨어나는 모습도 엿보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간혹 눈이 쌓일 때도 있다. 그러나 한겨울과 달리 하루 이틀 지나고 해가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때다. 어느덧 눈이 비가
2019.02.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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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국정설명회에서 지역현안 사항을 두고 ‘정책 건의’를 펼쳤다는 반가운 소식이다.물론 구두로 정책 건의를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고 발표자가 정해져 있는 청와대에서 구두로 발표하는 상황까지는 힘들었을지 모른다.중요한 것은 문서로 제출했다 해도 안산의 지역현안사항을 청와대에 건의할 생각을 가졌다는 것이고 이런 행동들이 모여서 안산의 발전이 이뤄진다는 것이다.윤 시장은 이날 안산선 지하화, 화랑유원지 리모델링 등 총 6개 사업을 제안했다.시민화합과 도시상생발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도
2019.02.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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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안산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직업을 찾아, 거주지역을 찾아, 조금이라도 저렴한 곳으로, 조금이라도 일터가 있는 곳으로 옮겨가기를 좋아하는 다문화외국인의 삶의 모습 때문이다.이제는 원곡동과 선부동에서만 다문화외국인을 보는 것이 아니다. 멀리는 반월동, 대부동, 안산동에도 다문화가족이 살고 있다.그곳에서 살면서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따라 다니는 것이 다문화아이들이다. 다문화어른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국에 들어오기도 하고 먼저 들어온 다음 아이들을 나중에 데려오기도 한다. 일부는 한국에서 아이를 낳기도
2019.01.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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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설레는 말이다. 올 5월로 예정된 경기도체육대회에 북한선수도 부르자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건의했다.18일 수원시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및 한양대와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자리에서다.윤 시장은 이날 이재명 지사에게 △올해 안산에서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북한선수단 초청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안산형 청년배당 지급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임용 개선 협조 등에 대해 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
2019.01.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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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곳곳이 각종 개발로 안산에 희망을 주고 있다. 겨울철 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염전지역과 저지대를 중심으로 매립공사가 한창이다.그러나 대부도는 섬 지역으로 남아도는 흙이 없다. 매립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흙을 가져와야 한다.가까운 곳에는 가져올 흙이 없어 먼 곳에서 가져오는 어려움이 있다.대부분의 흙은 서울과 광명을 비롯해 부천 등지에서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사를 위해서는 흙이 필요하고 그 흙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덤프트럭을 이용해 가져와야만 하는 것이다. 가까운 곳에서 가져오는 흙이면
2019.01.15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