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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안산도시공사 제4대 사장에 양근서 前 도의원이 취임했다.2007년 안산시설관리공단으로 출범한 안산도시공사 초대이사장은 김현준씨 였고, 2012년 6월에는 최정 사장이 취임했다.그리고 2015년 6월 정진택 사장이 취임한 이래 4번째 사장이다.김현준 초대 안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3년간 역임하면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막대한 수익과 전국 제일의 기초자치단체 공사로의 위상을 닦아 놓았고,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설관리공단 통합 대표이사로서의 중책을 맡아 3년간의 임기를 더 채웠다.최정 사장은 취임 이전에 신규채용한 9명을 성적
2018.08.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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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순자 국회의원(단원구 을)이 지난 16일 국회본회의에서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수자원 등의 국토 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의 교통 분야의 정책과 법안을 다루고 있는 핵심 상임위 중 한 곳이다.박순자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3선(選)의원 중 유일한 여성 의원으로, 국토해양위원회를 비롯해 행안위, 복지위, 산자위, 국방위, 지경위, 환노위, 예결위, 정보위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폭넓은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평이다.박순자 국회의원은 “현재 국토위에는 부동산 대
2018.07.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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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안산시장이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한지 보름이 지났다. 비서실장 인선과정에서 약간의 오차는 있었지만 공무원이 임명되므로서 무난한 출발을 한 셈이다. 제8대 안산시의회도 우여곡절 끝에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 전반기 조직개편이 끝났다.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집행기관인 시(市)와 감시기능인 의회(議會)가 제자리를 찾고 본격적인 기능을 발휘 할 거라는 기대감을 잔뜩 가졌다는 생각을 해 본다. 더불어 안산시 산하 기관장들의 거취표명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다.소식통에 따르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환경재단, 안산도
2018.07.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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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이 취임한지 10일째다. 세상이 바뀌다 보니 취임식을 생략하는 일도 생겼다. 물론 자연의 재해라 할 수 있는 태풍의 위력에 행여나 취임식장이 아픔으로 기억될까 우려한 부분이지만 내면에는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더 큰 배려가 전국에 물들게 했다.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윤화섭 시장에게 노파심에서 공약을 상기시켜드림은 첫단추를 잘 꽤야 만사가 형통하다는 단서를 달아본다. 공약순위 첫째가 반월 시화산단 및 역세권 개발,도시재생 뉴딜을 통한 산업구조 혁신으로 신규 일자리 15만개,인구 유입 30만명 달성이다.둘째,4호
2018.07.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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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안산아이쿱생협 외 12개 단체)은 지난 달 26일 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요지는 시민 건강권과 선택권을 침해하는 수돗물불소화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민모임의 주장에 따르면 첫째,불소는 유해화학물질로 시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둘째,수돗물불소화는 무차별적인 강제의료행위로 개인의 선택권을 침해하며 세째,불소 적정농도 조정 실패와 불소사고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시민모임은 이어서 네째,전국적, 전세계적으로 수돗물불소화는 점차 폐지되고 있으며 다섯째,연
2018.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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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원 당선인 간담회가 지난 18일과 20일 진행됐다. 이들의 논의주제는 향후 있을 제8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싸고 내부교통정리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 졌다.안산시의회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당 대표의원과 상임위원장 그리고 상임위원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갖게 된다. 21명의 의원중에서 더불어민주당 14명,자유한국당 7명이다. 이변이 없는 한 4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동규 의원이 단독으로 의장에 추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 당 3선 의원
2018.06.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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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예측한대로 더불어 민주당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났다.하기사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요즘, 대한민국의 판도가 변하지 말란 법은 없다.선거가 끝난 후 지인들을 만나다 보면 세상이 바뀐 것 같다는 생각을 털어놓곤 한다.분명 우리는 의회정치(議會政治)를 하기 위한 지방선거였지만 의회의 기능이 사실상 유명무실함을 느낀 국민이 적지 않았으리라 짐작된다.왜냐하면 미니 총선을 치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퍼펙트 게임으로 완승했고, 지방선거도 전국에서 몇군데를 제외하고
2018.06.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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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우리나라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전 국민의 눈과 귀가 쏠려있음은 물론, 전 세계의 뉴스라인이 회담장 곳곳에 취재진을 상주시켜 톱뉴스감을 얻기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의 합의 수준이 향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재 구축을 위한 로드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북미 정상 양측 모두에게 결단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낼 모양이다.대다수의 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대북관계로 인한 화해무드가 한반도의 위기감은 사라지고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건설과 물질과 평화로 번영하는 남북체재로 가기 위한
2018.06.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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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안산시장이 지난 달 31일 전남 진도 동거차도 앞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묵념 후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제종길 시장은 “안타깝게 떠난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 희생자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잊지 않음으로써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안산시장으로서의 임기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유가족들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4년 전 세월호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그 해 7월 29일, 제종길
2018.06.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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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5일 화요일이니까 선거유세 기간이 8일 남은 셈이다.정당은 정당대로 후보는 후보대로 짧은 기간동안 유권자들에게 어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는 모습들이다.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은 차치하고라도 안산시를 보면 시장선출과 도의원 8석, 시의원 18석, 비례대표 3석을 차지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후보들이다.4년 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안산시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市 전체가 슬픔과 아픔에 빠져있던 상황이라 선거유세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후보들이 목례로 표를 구걸하다시피 했다.그런데 아이러니하게
2018.06.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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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시장은 4월 13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안산시민의 숙원사항인 신안산선 사업추진과 관련해 안산시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물론 GTX-C (의정부~금정) 노선을 안산까지 연장운행토록 건의하고 상록구 수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주택단지 조성사업 등도 함께 지원 요청했다.이어 제 시장은 4월 30일, 대전소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방문해 중앙역을 도시재생 차원에서 민자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등의 논의를 가졌다.이날 제 시장은 코레일 오영식
2018.06.0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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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윤화섭 후보,자유한국당은 이민근 후보, 바른미래당은 박주원 후보가 결정되었다. 그러고보니 자유한국당 이민근 후보만 당내 경선을 거치지 않았고 윤화섭 후보와 박주원 후보는 당내 경선을 거친 셈이다.더불어민주당 윤화섭 후보는 (前) 문재인 대통령후보 조직특보와 제 8,9대 경기도의회의장을 역임했다.자유한국당 이민근 후보는 (現) 안산시의회 의장과 (사) 나눔과 기쁨 안산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바른미래당 박주원 후보는 (前) 민선 제4기 안산시장과 국민의 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2018.05.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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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경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윤화섭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선거이후 논공행상을 원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후보에게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다.이들이 윤화섭 후보에게 제출한 ‘각서’에는 “선거를 돕는 일에만 전념 할 것이며, 추후에 아무 댓가나 자리를 바라지 않고 백의종군 할 것을 맹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또 각서를 쓴 시점은 3월 21일로 돼 있어 윤 후보의 출마기자 회견 이전에 써서 제출한 것으로 보이며, 공개 시점은 출마기자회
2018.05.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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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안산시는 정치적인 이슈가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윤화섭 예비후보가 시장후보로 결정이 되었기 때문이다.현직 시장인 제종길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 티켓을 거머쥔 게임의 결과를 보고 승자나 패자의 입장에서 보면 여운이 남는 결과였다.기득권( 旣得權)이란 말은 특정한 개인(또는 법인)이나 국가가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이미 차지한 권리를 말한다고 되어 있다.6.13 지방선거를 분석해 보면 현재 정권을 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입장이다. 그러다보니 당 공천을 받으면 당선권에 접어들었다는기득권(?)을 갖게 된다.시장후보
2018.05.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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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15일 서해선(소사~원시선) 역명개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존 역인 '원곡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본지는 지난 주에 1면 톱기사로 원곡역을 안산스마트허브역으로 명칭을 변경하면 안산시 인구가 4만명이 늘어 날 가능성을 시사했다.이는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배오수 회장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6월에 개통하는 서해선의 원곡역 명칭을 안산스마트허브역으로 변경하기 위한 운동에 온 힘을 쏟고 있음을 대변했다고 할 수 있다.
2018.04.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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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제245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최대 화두였던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 주민청구조례안'(이하 4.16 조례)이 의원 간 격렬한 찬반 논쟁 끝에 표결을 거쳐 의결됐다.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한 상임위의 결정과 달리 일부 수정된 채로 본회의에 회부된 4.16 조례안은 국민의당 유화 의원이 표결 전 퇴장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아 19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표 10표를 얻어 최종 가결됐다.오전부터 본회의장을 찾아 4.16 조례의 의결여부를 지켜본 시민들은
2018.04.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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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에 출마하는 각 당 후보군이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요동(搖動)을 치고 있다.유력후보를 낼수 있는 3당중 바른미래당은 박주원 전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양진영 바른미래당 안산상록 을 공동지역위원장 예비후보 간의 경선이 남아 있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 달 30일 일찌감치 안산시장 후보로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의장이 홍장표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제치고 최종 결정됐다.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제종길 현 안산시장과 윤화섭 전 도의원,민병권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역공동체발전특위원장,이왕길 더불어민주당 역사재정립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2018.04.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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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유원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가 이달 말 문을 닫는다.안산시가 며칠 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는 오는 16일 희생자 영결식을 끝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철거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로서 세월호 참사 13일 만인 2014년 4월 29일 화랑유원지 내 제2주차장에 세워진 합동분향소는 만 4년만에 철거되는 셈이다.지난 6일까지 합동분향소에 다녀간 추모객은 72만여 명에 이른다. 합동분향소가 문열기 전인 같은 해 4월 23일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를 찾은 18만여 명을 더하면 추모객
2018.04.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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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대표 입찰비리 의혹의 교훈며칠 전 지인이 카톡으로 모 아파트 관리소장이 작성한 재도장 공사 선정 과정에 따른 제보 1건을 보내 왔다.내용인즉,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5인의 동대표가 국토교통부 고시인 사업자 선정지침을 위반하고 점수를 조작하여 최저가 업체보다1억4000여만 원이 비싼 업체를 선정했으므로 입주민들이 합리적으로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는 안내문이었다.이로인해 입주민들은 해당 동대표 해임 동의서를 받는것은 물론, 관리사무소와 함께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더구나 이 사안이 모 통
2018.04.0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