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선수 영입' 의혹을 받고 김복식 안산그리너스FC 단장이 26일 전격 사임했다.
시즌 초반 프로축구 K리그(2부 리그) 순위 5위를 달리며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안산그리너스)가 지난달 이뤄진 선수 영입을 둘러싸고 ‘특혜 영입’ 시비에 휘말렸다. 일각에서는 현재 안산그리너스 단장을 맡고 있는 A씨가 특정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로비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12일 축구계 등에 따르면 안산그리너스는 K리그 선수 등록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전(前) 국가대표 선수 출신 강수일(34)과 안산 지역 출신의 김수현(23)을 영입했다.2007년 인천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강수일은 20
안산 성안중학교(교장 윤미숙) 펜싱부가 지난 2021년 3월 19일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된‘제33회 한국 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단체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21일에 열린 8강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 경기에서 이승호, 이형학, 이희성, 김윤서가 팀을 이룬 성안중이 소년체전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충북 서현중학교를 45:44 단 1점 차로 이기고, 22일 준결승 경기에서는 작년 우승팀 강원체중을 45:39로 누르며 결승에 진출하였다.결승전에선 첫 번째 1라운드에서 성안중학교 에이스인 3학년 이형학 선수가 5: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 펜싱 국가대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1~14일 진행된 대회에는 50개국에서 온 선수 40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선수단은 18명이 참가했다.안산시청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를 앞세운 여자 국가대표팀은 8강전에서 강호 우크라이나를 45-36으로 제압하고, 세미파이널에서 폴란드에 41-45로 패하며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3·4위 결정전에서 복병으로 꼽히던 프랑스를
안산그리너스FC가 홈에서 아쉬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안산그리너스는 지난 13일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경남FC와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시즌 개막 후 1승 1무로 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던 안산그리너스의 시즌 첫 패배였다.안산그리너스는 부상으로 결장한 까뇨뚜를 민준영으로 대신한 선발 라인업을 꺼냈다. 김륜도, 임재혁, 민준영을 최전방에 세운 안산그리너스는 김진래, 이상민, 김현태, 이준희가 중원을 이뤘고 최후방 스리백은 김민호, 송주호, 연제민이 합을 맞췄다. 골문은 변함없이 이승빈 골
안산그리너스FC가 지난달 24일 오전 10시 30분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2년 연속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종수 팀장, 이제영 CSR총괄, (주)유디치과 김종명 대표, 이경환 팀장, 장선호 과장, 유규열 주임, 유디 중앙역 치과의원 오명종 대표원장이 참석했다.(주)유디가 컨설팅 하고 있는 전국 120여개의 유디치과는 ‘양심을 담은 의료, 진심을 담은 진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1992년 1호 유디치과 개원 이래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21일 개막한 2021시즌 정규리그를 앞두고 비대면 온라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출정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감독 및 선수단 질의응답, 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출정식에는 이상윤 해설위원, 조민성 장내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김길식 감독을 포함해 새로운 주장 연제민, 민준영, 이승빈, 최건주, 임재혁, 이상민, 장동혁,
윤화섭 안산시장은 28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1 도하 월드 마스터스 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시청 유도부 소속 김원진 선수에게 우승을 축하하는 꽃다발과 포상금을 건넸다.김원진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이달 12일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11월 입단한 김원진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이 지난 22일 U15, U18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 중인 제주도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지난달 11일부터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안산그리너스FC U15, U18은 오는 29일에 1차 전지훈련을 마감한다.안산 유소년팀은 29일까지 진행되는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코로나로 인한 훈련공백을 고려해 기초 체력 증진에 주안점을 두고, 전술훈련 등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김복식 단장은 “안산그리너스FC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안산그리너스FC의
안산그리너스FC가 FC안양에서 김정민(DF, 25)을 영입했다.안산 원곡중 출신의 김정민은 왼쪽 윙백으로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즐겨 하는 선수다. 측면에서 상대 뒤 공간을 허물며 깊숙이 침투하면서도 재빠르게 수비에 복귀하는 기동력이 장점이다. 영남대 시절 2016 U리그 권역 우승과 추계대학 연맹전 우승, 그리고 지난해 2017 U리그 권역 우승에 일조한 경험이 있다.김정민은 “안산그리너스FC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되어 기쁘다. 중학교 시절 김길식 감독님이 스승이셨기때문에 다른 감독님들에 비해 저에 대해 더 잘알고 계실거라 생각한다.
안산그리너스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로 ‘We go Together Ansan’을 발표했다.이번 시즌 캐치프레이즈 ‘We(위) go Together Ansan’은 ‘팬들과 함께 나아가자.’라는 의미와 ‘코칭스텝, 선수, 프런트, 그리고 팬 모두 하나되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고 있다.명실상부한 지역밀착활동 대표 구단인 안산은 지난 2020시즌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사회공헌활동 및 홈경기 이벤트 등 지역밀착활동의 제약이 많았다. 이번 캐치프레이즈에는 안산 시민과 팬을 위한 다양한
안산그리너스FC는 김호석 대표이사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안산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김호석 대표이사는 한국산업폐기물처리협회 회장, 안산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지낸 경력이 있으며, 현재 대일개발주식회사 회장 및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김호석 대표이사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산그리너스FC 창단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써 구단 창단에 앞장섰으며, 시민축구단 운영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건전한 여가활동 문화 구축, 유소년 선수 발굴 등 안산시 축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지난 11월 27일 고잔배수지 양궁장(코오롱양궁장)에서 안산출신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양궁클리닉교실 및 훈련용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이번 양궁클리닉교실은 성포초등학교, 성포중학교 엘리트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산출신 스포츠스타로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성포중학교 출신 이창환 선수 및 코오롱엑스텐보이즈 선수들이 함께하여 초, 중학교 선수들에게 슈팅기술 및 자세교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양궁클리닉교실에는 안산시체육회 배정완 회장,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올 7월 추가 등록 기간 중 영입했던 브라질 국적 까뇨뚜(Canhoto 포르투갈어로 왼발잡이)와 계약기간을 3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안산 구단은 경기당 12km를 뛰어주며, 풀타임 출장 중이던 외국인 선수가 후반 추가시간 93분에도 40m를 전력질주해 상대의 볼을 걷어내는 모습은 쉽사리 보기 힘들고, 선수 장사를 잘하기로 소문난 FC PORTO에서 2번이나 임대하며 이적을 시도한 것만 봐도 선수가 가진 능력은 있다고 판단했다.안산은 빠듯한 예산 사정으로 인해 선수가 만족할 만한 조건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뿐 아니라 체육계가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안산시 역도선수들이 최근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특히‘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차세대 유망주로 꼽히는 안산공고 박혜정은 지난 7월 제31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를 시작으로 8월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 9월 제3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10월 제79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11월 제11회 전국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등 올해 열린 모든 대회 여자 고등부 +87kg급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여고부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18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하늘체한의원과 의료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하늘체한의원 윤재석 대표원장, 명예슬 진료원장,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창희 사무국장, 박종수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늘체한의원은 안산에 의료복지를 제공한다. 안산은 하늘체한의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상호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홍보 차원에서 상호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윤재석 대표원장은 “안산그리너스FC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지역출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사)안산시스포츠클럽과 U-10 창단 및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창희 사무국장, 안산시스포츠클럽 기만기 사무국장, 류도규 주임 등이 참석했다.안산은 선수육성 노하우를 갖춘 구단과 훈련 인프라를 갖춘 안산시스포츠클럽이 상호간의 강점을 살려 10세 이하(U-10)팀을 공동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U-10 창단이 추진됨에 따라 안산은 연령별 4개 팀(U-10, 12, 15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은 지난 11월 10일 선부중학교에서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역도 종목 엘리트 선수들을 위한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훈련용품 전달식에는 안산시체육회(사무국장 이재천), 선부중학교(교장 최은숙, 예체능교육 부장 박수빈, 역도부감독 김태민, 역도부지도자 조성현)등 15 명의 코치, 학생선수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000만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지원하였다이번 전달식은 재능있는 스포츠 유망선수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전국소년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 우수한 성적입상, 청소년 국가대표로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최종전에서 순위를 두 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중위권으로 2020시즌을 마무리 했다.안산은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27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김륜도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전반 40분 역습 과정에서 까뇨뚜의 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한 김륜도는 후반 17분에도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어 승리 주역이 됐다.이날 경기 전까지 9위였던 안산은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FC안양, 부천(이상 승점 26점)을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