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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콤단지 내에 있는 한 공장의 에스컬레이터형 지하주차장 입구의 모습이다. 친절하게도 지하주차장 버튼에 가림막을 설치했다. 작동을 해봤다. 작동이 되지 않는다. 고장난체 방치된 것이다.안산테콤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단지가 만들어졌다. 옛 신일산업의 부지를 첨단단지로 재구성하겨고 한 곳이다.신일산업 주식회사는 1959년 11월 설립해 서울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1978년 당시 화성군 반월면 사사리로 옮겼다. 현 상록구 사사동 지역이다. 그러던 중 2004년 화성시 양감면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이 부지에 테콤단지가 들어서게 된 것
2017.10.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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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항 준설토 투기장의 매립지 유출로 인근 어장과 펄이 심하게 오염돼 지역 주민들의 생계터전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더욱이 가을소나기가 퍼붓던 지난 11일부터 준설토 유출이 발생한후 16일까지도 경기도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 탄도를 중심으로 인근 어장까지 막대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안산시의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경기도와 안산시에 따르면 어항 및 마리나항 개발사업시 발생하는 준설토의 적법한 처리를 위해 탄도항 내 준설토 투기장 조성사업을 지난 2014년 9월23일부터 193억원을 들여 단원구 선감동
2017.10.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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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필수·전남도의사회장)는 13일 오후 5시부터 관련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의 단원갑 지역사무소 앞에서 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집회를 가졌다.이날 규탄집회에는 이필수 위원장과 최대집 투쟁위원장, 이동욱 총괄간사 등 비대위 임원들과 임수흠 의협 대의원회 의장, 안양수 의협 총무이사, 이호준 안산시의사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사회 소속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법은 반의학적, 반건강적, 반문명적, 반국민적 악법 △추악한
2017.10.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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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지난 10일부터 안산시청 1층 입구를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12일부터는 2층 비서실까지 점거하면서 자칫 공무원과 발달장애인 가족간 감정싸움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13일 오후 1시경에는 시청에서 농성중인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격려방문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시청에 들어오려하자 시에서 1층 현관문을 포함해 모든 문을 걸어 잠궜다.이에 부모들이 격렬하게 항의하면서 안산소방서 119차량이 오게 되고 일부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병원으로 실려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오후 3시부터는 안산시의회 전준호
2017.10.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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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콤단지는 다른 공장단지와는 다르게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니 없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다. 어느 공장은 주차장이 한 면도 없는 곳도 있다. 물론 이곳도 공장허가등록때는 몇 대라도 주차장이 있었을 것이다. 시에서 관심을 갖지 않는 여러해 사이, 공장주들이 또는 임대업자들이 공장내 주차장을 하나 둘 없애버리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시작한 때문이다.가장 먼저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공장내 무허가 건물과 증축문제가 주차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2017년 10월 현재 사사동 안산테콤단지 내 500㎡이상 규모로 공장등록을 한 기
2017.10.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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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콤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단지가 만들어졌다. 옛 신일산업의 부지를 첨단단지로 재구성한 곳이다.신일산업 주식회사는 1959년 11월 설립해 서울에 있던 본사와 공장을 1978년 당시 화성군 반월면 사사리로 옮겼다. 현 상록구 사사동 지역이다. 그러던 중 2004년 화성시 양감면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이 부지에 테콤단지가 들어서게 된 것이다.테콤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 것은 2005년으로 옛 신일산업 부지 사사동 119번지 일대 약10만㎡에 약5만㎡ 첨단단지가 들어선 것이다.현재는 80여곳의 공장이 운영중인 안산지방공단이다.그
2017.10.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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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으로 시공중인 ‘소사-원시 복선전철’ 일부 구간에서 자칫 열차와 부딪힐 수 있는 설계·시공 오류가 일어난 중앙기둥을 4개나 잘라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한 열차가 선로를 바꾸는 원시정거장의 14개 지점에도 안전 운행을 위한 여유 공간을 부족하게 만들어 후속 조치가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문제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소사~원시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축한계 저촉현황’ 자료에서 지적됐다.9일, 안 의원 사무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이 지난 1월18일부터 3일 간 소사
2017.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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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께 상록구 소재 폐업한 주유소에서 기름탱크 철거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A씨가 넘어지면서 머리 뒷부분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서 있던 차 6대에 파편이 튀고 인근 병원 건물 유리창 2장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업한 주유소 지하에 매설된 기름 탱크 철거 중 남아있던 유증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7.10.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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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콤단지는 지난 2005년부터 단지가 만들어졌다. 옛 신일산업의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해 야심차게 재구성한 곳이다.이곳에는 당초 전자제품, 금속가공, 생명공학 등 첨단 제조업종들과 공구점, 부품점, 근린생활시설 등 각종 지원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그러나 당초 계획은 온데 간데 없고 현재는 80여곳의 공장이 운영중이나 임대공장도 즐비하고 일부는 경매에 나와 있는 물건도 상당수다.테콤단지가 이처럼 몰락한 가장 큰 이유는 주차문제다. 2005년 당시 실시계획에 있던 주차장부지는 어느날 갑자기 공장부지로 분양돼 버렸고 가뜩
2017.10.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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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대부도에 가뭄극복을 위해 관정을 파면서 대형관정을 판다면서 제대로 파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3일 신성철 의원(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은 “대부도에 관정을 파면서 대형관정을 판다면 제대로 파야 하는데 소형관정처럼 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이는 시가 발주만 해놓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벌어지는 일로 감독만 잘해도 해결될 문제”라고 설명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공사업자들이 대형관정을 팔 때 150m까지 파기로 했으면 거기까지 파야 하는데 파다가 물이 나오면 그
2017.09.2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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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본오동 소재 ‘로컬푸드직매장’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친환경 농산품만 취급하지 않고 전혀 농민과는 관련이 없는 공산품도 판매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로컬푸드직매장 본연의 목적을 위배하는 것이어서 향후 그 조치결과에 대해 주목 된다.25일 안산시와 농협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은 상록구 본오동 20-4 일원에 지난 2014년 12월 준공, 150여 농가를 모집한 후 5차례에 걸쳐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15년에 개장했다.로컬푸드직매장은 안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
2017.09.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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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4시30분 경 고잔신도시 광덕3로 홈플러스 앞에서 택시를 타려던 시민 A씨가 안산타임스에 제보한 사진이다. 시민은 최근 허리수술을 받아 성인용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걸음을 걸을 만큼 힘겹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곳에 추차 돼 있던 택시를 이용하려고 하니까, 택시기사가 승차를 거부하고 저 멀리에 있는 택시를 이용하도록 종용했다는 것이다.사진에서 보듯이 당시 택시는 빈차였으며 택시승강장이 아닌 시내버스 승강장 앞에 버젓이 주차하는 불법주정차상태였다. 또 시민 A씨의 승차를 거부한 이
2017.09.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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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관정 물 씨를 말리고 있다깊게 파지 않고 앝게 파는게 문제 안산시가 대부도에 가믐극복을 위해 관정을 파면서 대형관정을 판다면서 제대로 파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13일 신성철 의원(호수동, 중앙동, 대부동)은 “대부도에 관정을 파면서 대형관정을 판다면 제대로 파야 하는데 소형관정처럼 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신 의원은 “이는 시가 발주만 해놓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벌어지는 일로 감독만 잘해도 해결될 문제다”고 설명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공사업자들이 대형관정을 팔 때 150m
2017.09.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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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안산스포츠클럽 법인 출범을 앞두고 그동안 시설관리운영위 안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해오던 안산도시공사와 엘리트·생활체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체육회가 관리운영권을 두고 미묘한 갈등양상을 빚고 있다.이같은 양상은 6월, 안산시가 체육회와 공동으로 지역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선정되면서 매년 3억원씩 지원을 받아 1년 단위로 평가해 3년간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그러자 안산시는 당초 체육시설 등을 위탁 관리하던 도시공사에 공모사업 제안을 했으나 공공적 사업이라는 이미지와 일부 수익을 추구해야 하는 도시공사의
2017.09.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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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0여억원을 들여 악취개선사업을 펼쳤던 안산시음식물쓰레기처리장이 준공을 받던 시점에서는 문제없던 악취가 다시 발생하고 있어 시가 시설개선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하자보수기간이어서 시는 하자에 따른 이행보증기간 중 재시공을 하고 그래도 악취를 잡지 못하면 법적인 문제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문제는 이같은 업체에게 하수종말처리장 오수 문제를 의뢰했다는 것이다.같은 회사에서 자원순환과는 악취를 잡지 못해 시설개선명령을 내린상태인데 하수과는 사업을 발주한 꼴이 되고 말았다.당초에는 하수과도 자원순환과의
2017.09.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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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산업지원본부가 세들어 살고 있던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건물 재건축 계획에 따라 공단내 건물1층을 임대해 사용하려다 뭇매를 맞고 결국 단원구청 가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기로 했다.18일 안산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당초 산업지원본부는 모두 1억8천8백만원을 들여 인근 공단내 사무실 1층을 임대해 사용하기로 하고 시의회 2차 추경에 반영을 요청했다.그러나 시의원들은 “단원구청이 신청사로 이전하면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사용할 수 있는데 굳이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고 상가사무실을 사용하려하느냐”는 지적을 제기했다.결국 산업지원본부는 추
2017.09.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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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을 들여 환경을 개선한 명문거리가 민원이 제기됐다는 이유로 뜯겨질 위기에 처했으나 시의회의 반대로 제자리를 찾게 됐다.안산시는 민원이 있다는 이유로 한양대앞 명문거리 중, 중간 로터리에서부터 상록구청방향 언덕까지 인도를 줄여 주차장 8개면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에 5천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그러나 일부 시의원은 “한양대 명문거리를 조성하겠다면서 수십억원을 들어 조성한 거리가 불과 10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파헤쳐지는 것은 안산시의 민낯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다” 면서 반대했다.그 결과 상임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되고 예결특위
2017.09.1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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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경기도에서 내려온 지정교부금 5억원을 사용하면서 용역비와 사업설계비를 동시에 예산에 반영하고 이번 시의회 임시회 2차 추경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안산시의회 정승현(월피동.부곡동.안산동)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참여해 13일 다문화지원본부 추경예산을 다루면서 “시가 도 지정교부금을 가지고 용역과 사업비를 동시에 예산에 반영한 것은 잘못이 크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용역 결과를 가지고 사업비를 책정해서 예산을 짜는 것인데 용역결과도 없이 예산을 짜면 무엇 하러 용역을 주는 것이냐”며 “이번 예산편성은
2017.09.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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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동 폭발물처리장이 조만간 주민들에게 개방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와 3군사령부는 폭발물을 처리하지 않는 봄철과 가을철에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태 학습장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해 줄 것을 협의과정에서 요구 긍정적 검토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말 등산객 2만여명의 편의를 감안해 등산객들에게도 개방된다.그러나 여름이나 겨울에는 군부대에서 폭발물처리장으로 전담활용하기로 하고 안산시가 대체부지를 제공하지 않는 한 당분간 폭발물처리장의 완전 이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는 정승현 의원이 안산시에 요청한 수암동 폭발물처리장 현황 자료에 근거해
2017.09.18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