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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가 오늘은 그 네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교육’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여건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지 안산이 좋아서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어느 초등학교 학부모의 푸념이다. 그냥 푸념이라고 하기에는 진심이 담겨 있는 말이기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안산의 교육은 무엇이 문제일까. 왜 많은 학부모들이 안산에서 교육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 학부모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대답은 간단했
2019.04.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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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세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산업’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안산스마트허브(옛 반월공단)가 설립되기 전 안산은 당시 기업 하나 없는 농어촌 중심의 생활상으로 주로 벼농사와 밭농사가 중심이었으며 사리포구를 중심으로 일부는 어업에 종사하기도 했다. 안산스마트허브는 1977년 3월 30일 반월신도시 기공식을 시작으로 1978년 3월에 1차로 48만7천평을 조성했고 이듬해인 1979년에는 60개 기업이 58억원을 생산했다.당시에는 수도 서울 변두리
2019.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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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두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주택’문제를 짚어보고자 한다.인구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경쟁력이다. 타 도시에 비해 비교우위가 없는 도시는 앞으로 쇠퇴의 길을 걷게 되고 결국은 사라지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그렇다면 도시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기업, 주민 등 도시의 주체와 경제여건, 삶의 질, 시민의식 등 결정요인이 상호 연관되어 영향을 미치며 만들어 진다.여기에서 교통망이 좋아지면 유입효과도 있겠지만 동시에 유출 위험성도
2019.04.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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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인구유출을 막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이후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를 늘리는 일이다.출생으로 인구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고 그 부분은 국가사업으로 가는 게 맞다는 지적이다.그렇다면 안산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답은 천혜의 아름다운 섬을 가지고 있는 안산의 자랑, 대부도를 통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다시 찾고 싶은 대부도,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드는 일이라는 게 안산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그 이후 시내권
2019.04.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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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가 줄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한때 안산시는 신도시1단계 개발시절 1년에 많게는 5만명 이상도 인구가 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인구가 줄면서 어떻게 해야 인구를 늘릴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인구가 줄면 가장먼저 문제가 되는 것은 재정축소로 이어진다. 정부에서 인구에 비례해 지급하는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지방교부세가 줄면 재정이 축소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두 번째는 선거구축소로 이어진다. 현행 선거법이 바뀌지 않거나 선거구가 늘
2019.03.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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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연이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안산타임스도 여러 차례 안산의 인구가 줄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안산시의회 정례회 기간중에는 의회에서 안산시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을 ‘재난수준으로 접근하자’는 지적까지 이끌어 내는 결과를 만들었다. 시의회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은 “단순히 시가 대책을 마련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만큼 지진과 태풍으로 시가 쑥대밭이 됐을 때 재난수준으로 접근해 행정을 펼치듯이 인구가 줄고 있는 것도 재난수준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2019.03.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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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타임스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3회에 걸쳐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안정된 사업위해 사무국장 공모제가 필요하다.’편을 정리한다.① 교육사업 후원금이 줄고 있다.② 안정된 사업위해 사무국장 공모제 가 필요하다.③ 지역인재 육성 어디까지 왔나지난 2015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육성재단은 장학사업, 청소년사업, 지역인재지원사업, 기타사업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러나 1천명이 넘는 장학생을 직원 2명이 감당하기에는
2019.03.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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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타임스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3회에 걸쳐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안정된 사업위해 사무국장 공모제가 필요하다.’편을 정리한다.① 교육사업 후원금이 줄고 있다.② 안정된 사업위해 사무국장 공모제 가 필요하다.③ 지역인재 육성 어디까지 왔나지난 2015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육성재단은 장학사업, 청소년사업, 지역인재지원사업, 기타사업으로 나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1천명이 넘는 장학생을 직원 2명이 감당하기에는
2019.03.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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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타임스는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는 차원에서 앞으로 3회에 걸쳐 독자들을 찾아간다. 오늘은 그 첫 번째 ‘교육사업 후원금이 줄고 있다’편을 정리한다.① 교육사업 후원금이 줄고 있다.② 안정된 사업위해 사무국장 공모제가 필요하다.③ 지역인재 육성 어디까지 왔나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자본금은 3억원이다. 당초 조례대로라면 해마다 10~20억원을 재단에 출자해 자본금을 2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육성재단의 출자금이 200억원으로 늘어날
2019.02.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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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철새도래지 시화호가 철새들의 낙원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철새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최근에는 천연기념물324호인 칡부엉이가 4마리나 발견된 데 이어 천연기념물243호 멸종위기종1급으로 지정된 ‘흰꼬리수리’가 발견돼 학계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칡부엉이’ 천연기념물324호는 전국에 한 두리는 발견되기도 하지만 최근 안산갈대습지에서 4마리가 발견된 일을 보기드문 경우다.‘칡부엉이’는 주로 낮에는 덤불속이나 큰 나무사이에서 잠을 자고 밤에 활동하며 먹이를 찾는다먹이는
2019.02.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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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안산인재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이 설립된 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육성재단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됐다. 자본금은 3억원이다. 당초 조례대로라면 해마다 10~20억원을 재단에 출자해 자본금을 200억원까지 늘린다는 계획이었다.‘제8조(재정지원) ① 시장은 재단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해 기본재산 200억 원 조성 시까지 예산의 범위에서 출연금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육성재단은 자본금을 3억원에 묶어 놓고 출연금을 해마다 11억원씩 편성해 장학사업과 청소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육성재단은 해
2019.02.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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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유의미하게 줄어든 감소폭으로 인구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던 안산시 인구수가 또다시 줄어들었다. 이로써 안산의 인구수는 63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기록하게 됐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수는 65만 9천963명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380명이 감소했다.같은 기간, 인근 화성시는 무려 6천385명이 증가해 76만 5천107명을 기록했고, 시흥시 역시 2천495명이 늘어난 45만 1천18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산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안산시의 인구는 비록 5
2019.02.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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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날에 안산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사동에 소재한 안산갈대습지공원과 호수공원, 초지동에 소재한 화랑유원지 등을 들 수 있다. 또 시화방조제 중간지점에 위치한 시화나래휴게소 달전망대, 대부도에 소재한 유리섬박물관, 종이박물관 등도 가볼만한 곳을 꼽을 수 있다. 안산갈대습지공원은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반월천, 동화천, 삼화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갈대 등 수생식물을 이용, 자연정화처리식 하수종말처리장으로 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물로써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한 면적 31만4,000평의 국내 최초 대규모 인
2019.01.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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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②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③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 안산타임스가 2019년을 맞아 안산의 다문화교육 전반을 짚어보고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다문화사회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기획기사를 준비했다. 그동안 3회에 걸쳐 첫 번째,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두 번째,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것인가. 세 번째,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는 순서로 준비했다.오늘은 그 마지막으로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다문화아이들을
2019.01.2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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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②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③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 안산타임스가 2019년을 맞아 안산의 다문화교육 전반을 짚어보고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다문화사회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앞으로 3회에 걸쳐 첫 번째,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두 번째,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세 번째,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는 순서로 기획기사를 준비했다.오늘은 그 두 번째로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다문화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2019.01.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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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전용구역인 ‘초록정류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록정류장은 유아·아동이 등·하원 할 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앞 도로에 어린이집 차량 전용 주·정차구역을 확보하여,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하는 사업으로 노면표시, 안내표지판 및 방호울타리가 설치된다.지난해에는 17개의 초록정류장을 설치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접수(단원구 경제교통과) 받아 경찰서 협의를 거쳐 4월중 사
2019.01.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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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②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③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안산타임스가 2019년을 맞아 안산의 다문화교육 전반을 짚어보고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다문화사회를 어떻게 긍정적으로 접근할 것인지 그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앞으로 3회에 걸쳐 첫 번째, 안산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두 번째, 다문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세 번째, 다문화를 통해 안산의 품격을 높이자는 순서로 기획기사를 준비하고 있다.지난 2007년부터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을 중심으로 ‘문화광광특구’를 추진해온 안산시는 전국최초로
2019.01.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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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까지 61개월 내리 감소하며 우려를 낳았던 안산시 내국인 인구수(관련기사 본지 685호 2018년 12월 18일 자)가 지난 12월에도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연속 감소개월 수를 ‘62’로 늘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총 1만7천367명의 인구가 줄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감소수를 기록했으며,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인구 순유출 수도 1만8천627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는 등 인구 관련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는 평가다.하지만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매월 1~2천명의 감소폭을 보이며 끝 모를
2019.01.1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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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온 국민을 환호로 물들였던 평창올림픽과 지역의 새로운 일꾼들을 뽑았던 6·13 지방선거, 그리고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각종 사건 사고들.안산타임스는 올 한해 안산에서 가장 이슈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 안산타임스의 지난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자 한다.다가오는 2019년에는 지역을 밝게 비추는 아름다운 소식들로만 가득 차기를 기대해 본다.
2018.12.27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