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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상록경찰서(서장 모상묘)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범행에 이용될 체크카드 및 대포 통장을 전달받으려는 피의자를 신고해 범인검거 및 범죄 피해를 예방한 택배기사 최 모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안산상록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임명했다.피의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체크 카드를 받으면 다음날 돈이 입금될 것이니, 다른 계좌로 이체하면 수익금의 3%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검거 당일 모 고교 부근에서 체크카드를 전달받아 부근에서 잠복중인 경찰에게 덜미가 잡혔던 것이다.이에 경찰은 피의자가 받은 체크카드에 대해 계좌정지 등 추가수
2019.09.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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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안산단원경찰서가 공동으로 17일 상록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노인보호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최근 고령화로 인해 노인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노인학대 범죄도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인학대 피해자의 보호·지원 업무관련 정보공유 및 업무협조 △ 노인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동참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하기로 했다.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오행남 관장은 “단원·안산상록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학대예방 및 인권보호에 한걸음 더나아갈 수
2019.09.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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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산과 바다, 섬, 넓은 녹지를 모두 보유한, 수도권 내에서는 나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안산은 스스로를 홍보할 때 해양관광도시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관광분야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정작 안산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안산의 볼거리가 무엇인지, 안산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에 익숙하지 않다.안산시민들이 안산을 ‘관광’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유다.장마가 위력을 떨치지 못하고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시민들의 휴가 선택지에 안산이 당당히 포함될 순 없을까?본지
2019.08.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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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산과 바다, 섬, 넓은 녹지를 모두 보유한, 수도권 내에서는 나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다. 그래서 언제부터인지 안산은 스스로를 홍보할 때 해양관광도시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관광분야의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정작 안산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안산의 볼거리가 무엇인지, 안산을 어떻게 즐겨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에 익숙하지 않다.안산시민들이 안산을 ‘관광’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 힘든 이유다.장마가 위력을 떨치지 못하고 이른 더위가 찾아온 올 여름, 시민들의 휴가 선택지에 안산이 당당히 포함될 순 없을까?본지
2019.07.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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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살펴보면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라고 되어 있으며, 불과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안산에 대한 이미지는 ‘계획된 공업도시’가 전부였다.도시가 광범위해진 지금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분명 안산은 시청을 중심으로 뻗어나 가는 방사형 계획을 통해 건설된 도시다.그래서 타 도시에 비해 도로의 직선율이 높으며, 교통체증 역시 상대적으로 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안산은 매년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시내의 교통체증
2019.07.0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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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이어 장마가 찾아온 7월에도 어김없이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늘을 이용해 폭염을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비올 땐 우산, 폭염 땐 양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폭염을 대비한 ‘양산쓰기 일상화 캠페인’을 재난관리 책임기 관과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관계자 등 120여 명과 함께 열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시내 전역 173곳에 배치돼 시민들에게 그늘 막을 제공하는 ‘생생 그늘터’가 시민들로부터큰 호응을 얻는 것과 연계해 개인 그늘막 사용을
2019.07.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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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2019년 6 월 안산시 내국인 인구가 전월에 비해 403명이 감소한 65만 6천857명으로 집계되며 ‘68개월 연속 감소’라는 진기록을 이어갔다.하지만 감소폭은 지난 4~5월에 비해 줄어들며 하반기 인구 반등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품게 했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세부 통계에 따르면, 6 월 안산시 인구의 감소는 상록구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록구의 인구는 전월에 비해 850명이 줄어든 35만2천178명을 기록했으며, 단원구의 인구는 전월에 비해 오히려 447명이 증가한 30만4천679명인 것
2019.07.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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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살펴보면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라고 되어 있으며, 불과 10여년 전 까지만 해도 안산에 대한 이미지는 ‘계획된 공업도시’가 전부였다.도시가 광범위해진 지금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분명 안산은 시청을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형 계획을 통해 건설된 도시다.그래서 타 도시에 비해 도로의 직선율이 높으며, 교통체증 역시 상대적으로 덜 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안산은 매년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시내의 교통체증
2019.06.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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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가 67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며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는 안산시 인구가 줄지 않는다면 이상할 정도라는 푸념이 곳곳에서 들릴 정도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5월 내국인인구에 따르면, 안산의 내국인 인구수는 65만7천260명으로 전월에 비해 728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안산시 인구는 67개월 연속 감소하며 수도권 중추도시로서의 대외적인 지위도 한층 약화될 수 밖에 없게 됐다.이에 반해 인접한 화성시와 시흥시는 매월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안산과 대조를 이뤘다.전국적으로도 두드러진
2019.06.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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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살펴보면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 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라고 되어 있으며, 불과 10여년 전 까지만 해도 안산에 대한 이미지는 ‘계획된 공업도시’가 전부였다.도시가 광범위해진 지금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됐지만, 분명 안산은 시청을 중심으로 뻗어나 가는 방사형 계획을 통해 건설된 도시다.그래서 타 도시에 비해 도로의 직선율이 높으며, 교통체증 역시 상대적으로 덜 한 것으로 알 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안산은 매년 인구가 줄고 있음에도 시내의 교통
2019.06.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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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 대한 사전적 설명을 살펴보면 ‘서울의 인구 및 산업 분산시책의 일환으로 도시 전체가 완전히 계획적이고 인공적으로 개발된 전원주택도시’라고 되어 있다. 지금은 대부도가 안산시로 편입되며 해양도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덧입히고 있지만, 불과 10여년 전 까지만 해도 안산에 대한 이미지는 ‘계획된 공업도시’가 전부였다.1990년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보낸 30~40대 이하의 청년층들은 사회교과서에서 창원과 안산을 대표적인 ‘방사형 계획도시’라 기술해 놓은 것을 본 기억이 다들 있을 것이다. 도시가 광범위해진 지금은 그 의미
2019.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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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에는 약 69만명, 2017년에는 약 68만명이다. 작년에는 가속도가 붙어 약 66만명이다. 일년 새 거의 2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안산을 빠져나간 셈이다.인구 감소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안산의 경우 20~30대의 청년층 인구가 빠르게 유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인근 지역인 화성과 시흥이 2014년 이후 계속 청년층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최근 안산의 인구 감소와 함께, 안산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말이 들려온다. 안산에서 평당 1,40
2019.05.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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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3차 신규공공택지 지정에 따라 신규택지 및 인근지역인 부곡· 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18.72㎢를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10 일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 부가 신규택지 지정과 함께 주요 사업지구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이달 13일 부터 2021년 5월 12일 까지 2년간 적용된다.이에 안산시는 공공택지 및 인근지역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18.72㎢ 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공고했다. 이
2019.05.1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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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시장과 김철민 국회의원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 인근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윤 시장은 또 “현재 안산시에서 진행 중인 공동주택 재건축사업과 공급계획 시기가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며 “새롭게
2019.05.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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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구의 인구밀집도가 전국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선일초 등 일부 학교들이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 지정돼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주민들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보내고 싶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국제학교와는 거리가 먼 실정이다.안산은 시흥과 함께 제2기 교육국제화특 구로 지정돼 2018년부터 5년 간 국도비 포함 424억9천700만원(시흥시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초중등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사 업, 어울림문화 조성사업
2019.05.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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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소장 윤용 범)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5개국* 이주배경청소년 15 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소통·나눔·기쁨 가족사랑캠프’를 개최하였다.이번에 참가한 이주배경청소년은 우간다, 방글라데시, 필리핀, 중국, 이집트 등 4개국 청소년이다.이번 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는 자아정체성 혼돈, 언어·문 화적 갈등, 사회적 차별 경험 등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가족 간의 사랑으로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단체인 ‘우리모두예술학교’와 공동으
2019.05.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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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13일 본사 올림픽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건설 안전협회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사)한국건 설안전협회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전문기술을 습득하여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무영 (사)한국건설안전협회 회장과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양 기관의 협력과 협약이행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장 및 주요 시설물 합동 점검 ▲안전진단
2019.05.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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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은 9일 관내 전통사찰 쌍계사(대부황금로)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안전 대책 일환으로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위험요소 사전점검 과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는 △석가탄신일 대비 연등 설치 및 촛불사용 시 화기 취급주의 당부 △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무단 소각행위 금지 당부 △석가탄신일 행사시 화기 취급 장소 소화기 등 비치안내 △건의 및 애로사항
2019.05.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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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운영요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 국제거리극축제 행사장 내 119안전 체험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119안전체험마당 운영을 통해 각종 재난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CPR) 시연·실습 △소방차 종이접기 체험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119안전체험마당에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3만 여명이 참여해 각종 재난상황을 직· 간
2019.05.0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