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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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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과천소재 신천지예수교회 부속기관을 강제 역학 조사에 나섰다.16일 신천지 과천교회에서 1만명이 집결한 예배가 열렸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명 등 총 40여 명이 동원됐
2020.02.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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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101주년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기념식과 안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모두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제막식과 함께 공개하려던 안산 평화의 소녀상은 이와 상관없이 이달 내로 시청사 내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가 제작한 안산 평화의 소녀상은 전날 협약식을 통해 시에 기증됐다.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평화의 소녀상 옆에는 내달 중으로 후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도 함께 설치된다.시 관계자는 “코
2020.02.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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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몰릴 수 있는 행사, 공연,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모두 이달 15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로 산하기관까지 참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우선 이달 초 예정됐던 25개 동의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지역회의를 모두 연기했으며, 각 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도 다음 달 초까지 휴강할 방침이다.아울러 많은 노인들이 찾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2020.02.2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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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접촉자 : 총1,368명(격리중 429명, 격리해제 939명)
2020.02.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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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안산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대중교통시설과 대규모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또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 1만3천개를 전날 우선 배부했으며, 향후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기업체에는 3만개, 소상공인에게는 1만개 등 모두 4만개를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전날 전국적으로 하루 만에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사흘사이(2.18~20) 74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2020.02.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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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시행한다.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이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조치에 대해 설명했다.이 지사는 “최근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뚜렷해지고 중앙정부도 대응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했다”며 “이제 특정 감염원 추적 방식을 넘어 잠재적 위험영역을 그물처럼 샅샅이 훑는 데 가용자원
2020.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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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스크 생산물량의 일부는 반드시 공공기관을 통해 거래하도록 수급 조정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이 지사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스크 수급문제 해결방안을 포함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세 가지 제안을 했다.이 지사는 “이전에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마스크 수급조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에 대규모 환자가 발생하면서 또다시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지금까지 하고 있던 수급조정 조치를 강화해서 전체 생산물량의 일정 비율, 예를 들
2020.02.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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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체류하는 원곡동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데 있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방역으로 선제 조치를 한 것이다.지난 20일 방역 실시로, 체류지 변경 등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하루에도 수많은 외국인이 출입하는 민원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 화장실, 계단 등 사람의 손과 발길이
2020.0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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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책과 예방책을 담은 쌍방향 종합대책을 마련, 코로나19 상황종료까지 지역경제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 사태가 잇따르자 시는 관내 상인회 12개에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 평상시보다 방문고객이 절반이상 줄었고, 매출액도 큰 폭으로 줄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상담센터 운영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
2020.02.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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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환자 (격리중) 13
2020.0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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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먼저 제안했던 경기도가 도내 의료기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모든 폐렴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시행을 검토 중이다.이는 경기도가 먼저 검토하고 조사에 들어갔던 사안으로 이재명 도지사는 지난 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을 때 폐렴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제안한 바 있
2020.02.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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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를 활용한 정보 공유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의회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2일 17시 현재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5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안산에는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전염 속도가 줄지 않고 치명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에다 거주 외국인 많은 지역 특성까지 더해져 지역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방역 당국과 시가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 감염증을 예
2020.02.0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