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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이탈리아 커피를 통해 세계 최고의 월드 바리스타를 가리는 대회인 ‘2017 MILANO Espresso Italiano Champion’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이 17일, 바리스타전문학교로 잘 알려져 있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이하 한호전)에서 진행되어 많은 바리스타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탈리아 챔피온쉽 대회는 세계적인 국제 커피협회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인정받는 세계대회이지만 이전까지 국내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작년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박대훈
2017.08.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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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무더위도 한 풀 꺾인 18일, 다가구 주택이 빼곡한 동네에 예쁜 단독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친환경 시설로 정성스럽게 꾸민 인테리어 하나하나에 감탄하며 자애로운 인상의 임정애 원장과 만났다. 고은 어린이집(원장 임정애)은 2011년 4층 규모 단독 건물로 새롭게 지어졌다. 관리가 잘 돼 여전히 산뜻하고 시원시원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재원생 109명으로 일대에서는 가장 큰 어린이집이기도 하다.지역 특성상 맞벌이나 한 부모 가정 등 장시간 보육을 요하는 가정이 많다. 고은 어린이집은 시간 연장 4개
2017.08.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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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17년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훈련 참여자 사전교육과 병행 실시됐다.이번 강연회는 새터민 강사(호국평화기념사업회 아카데미 원장 김나영)를 초청해 ‘다시 한번 大~한민국’이란 주제로 북한의 실체에 대한 사례를 현실감 있게 전달, 직원들에게 우리나라가 당면한 안보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주요 안보 이슈에 대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을지
2017.08.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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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7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8월 18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7월 22일 정부 추경 이후 확정 교부되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인 보통교부금 3,530억 원을 비롯하여 기타지원금, 자체세입 등을 주 세입으로 하며, 기정예산 13조 9,435억 원 대비 3,673억 원이 늘어난 14조 3,108억 원이다.이번 추경(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자리 창출의 정부추경 취지도 반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을
2017.08.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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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16일 오후 안산시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산지역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초등학교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The 소통, The 공감, The 변화 시즌Ⅱ’라는 주제로 교육정책과 현안문제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인권 존중의 학교문화 개선, 체험중심 수업 확대, 인성교육 강화, 학교폭력의 기준 강화, 혁신 공감학교의 내실화,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이재정 교육감
2017.08.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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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재촉하는 부슬비가 내리던 날, 상록구 사동 1266-3 대로변에 자리한 우리 어린이집을 찾았다. 주차하는 동안 우산을 씌워주려고 기다려주던 이옥례 원장의 따뜻한 배려로 시작된 만남. 몸에 밴 배려는 아마도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믿으며 어린이집 문을 들어섰다. 외관상으로는 아담하고 예쁜 곳이었지만 막상 들어서면 눈이 휘둥그래진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에 지하 강당과 옥상 정원까지 갖춰진 대규모 시설로 재원생은 92명이다.우선 아이들의 생활환경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2017.08.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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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예절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5년 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행복예절학당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여름방학 행복에절학당은 접수 하루만에 40명 정원이 마감되어 잊혀져가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 속의 예절을 배우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 주었다. 여름방학 행복예절학당 캠프는 등록 및 입소식에 이어 우리의 전통생활문화와 관련된 노래로 익히는 사자소학, 한복입고 절하기, 다도체험, 다화체험, 부채꾸미기, 제기 만들고 차보기, 양식테이블 메너, 세책례(수
2017.08.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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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천서울대공원 곤충전문가 영입일자리창출 위해 사회적기업 역할 최선(주)미래도시농업(대표 민용기)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산곤충생태체험장에 곤충을 배우기 위한 젊은이들이 몰려들고 있다.상록구 양상동 안산IC입구에 시설된 곤충생태체험장에 최근 귀농과 귀촌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곤충을 배우겠다고 찾아와 미래도시환경 이건희 연구소장은 교육강사로 나서야 할 판이다 새롭게 미래도시농업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된 곤충전문가는 서울대공원에서 26년간 곤충과 함께 근무한 곤충 전문가로 안산에서 곤충에 대해 한 차원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
2017.08.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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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 영역 절대평가 시행(2안) 적용 시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감소되고 안정적으로 학교교육을 내실화할 수 있으며, 과정중심 교육의 정착 및 확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안’인 일부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적용할 경우, 사교육 시장 확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도 어긋나며, 교과목 간의 경중을 둠으로써 교육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홍선경 기자>
2017.08.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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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부2동 주민 센터 바로 옆에 자리한 시립선부 어린이집은 0세부터 만5세까지 120여명의 재원생이 있는 큰 규모다. 3층 단독 건물에 교실과 강당, 식당 등이 자리하고 마당에는 놀이터와 텃밭까지 있어 아이들 교육에 최적의 환경이다.우선, 선부어린이집에는 남다른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거동이 힘들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1년에 4번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찾아간다. 설날에는 떡국을 준비해서 찾아가 세배를 드리고, 어버이날에는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예쁜 고사리 손으로 달아드린다. 일일이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연스럽
2017.08.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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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어느새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을 입시공부만 하면서 지내기란 체력적으로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여름은 수험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다. 푹푹찌는 더위가 아이들을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숙면을 방해해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점을 신경써야 할까.첫째,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여름에는 땀 배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셔 탈진을 예방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찬 음료를 자주 마시는 건 피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쉽게 배탈이
2017.08.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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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의 발굴 및 포괄적 상호협력을 위한 것으로, 이재정 교육감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기간은 2017년 7월 28일부터 2019년 7월 27일까지 2년간이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씩 자동 연장된다.협약에 따라 국가장학사업의 장학생 선발 추천, 국가교육근로사업의 참여 학교 발굴, 대학생의 초․중․고, 꿈의학교 학생 교육 지원, 대학생 교육자
2017.08.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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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초 체육관에서는 12일, 학생들만의 작은 축제가 열렸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기획된 행복나눔 미니콘서트가 바로 그것. 이번 콘서트는 점심 시간을 이용해 1학년 어린 학생들의 포크댄스 공연과 가야금 동아리 학생들의 연주, 3학년 여학생들의 댄스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관람 열기도 뜨거웠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무대에 오른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다.특히,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연습해 온 교사들의 리코더와 오카리나 연주에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2017.07.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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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고가 제7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아깝게도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안산공고는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포항제철고를 7대5로 누르고 11년 만에 처음 전국 대회 4강에 올랐다. '우완 장신(190㎝) 듀오' 정철원과 김도규(이상 3학년) 선수에 이어 마무리로 나선 2학년 좌완 전용주 선수의 호투에 포항제철고의 역전 기회가 번번이 무산됐다.2000년 창단한 안산공고는 전국 대회 4강 진출 경험이 세 번(2005 황금사자기, 2006 청룡기·
2017.07.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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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초등학교 정종훈 교장은 혁신교육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몰라서 안하는 교장은 능력이 부족한 교장이고, 알아서 안하는 교장은 방관하는 교장이다. 그러나 둘 다 교직원들은 좋아하는 교장이지만, 학부모는 싫어하는 교장이다. 교장은, 모르면 열정으로 알려고 노력해야하고, 알면 새로운 생각으로 학교경영을 해야 만 혁신교육이다.”그렇다. 오는 8월31일자로 명예퇴직하는 정종훈 교장은 퇴임식을 갖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간직해온 40년의 교직생활 일대기를 기리는 전시회를 갖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일까. 슬기초
2017.07.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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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 30일과 7월 12일 음악과 배움의 이야기가 있는 톡톡인문학 살롱을 열었다.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톡톡인문학 살롱은 기존의 강의식 인문학의 경계를 허물고 문화와 예술,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1회차 강연은 현정수 박사의 ‘2D의 세상에서 3D의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과거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 사회의 삶의 지표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강연 시작, 중간, 마무리에 학습자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연주로 여성듀오밴드 ‘메리그린’의 공연이 함
2017.07.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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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중·고등학교(교장 이재영)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이어 올해도 대부도지역 맞춤형 좋은 학교 만들기 특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한 1인 1특기 문화・예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총연장 13km의 시화방조제 건너편에 위치한 대부중・고등학교는 대부도 지역의 유일한 중등교육기관으로서 관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체험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학교에서는 이러한 실정을 고려하여 대부도 지역 자체의 문화・예술 체험처를 발굴&
2017.07.1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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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뇌발달교육연구회 소속 신체운동·건강지회’는 지난 6월 26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뿌리유치원(상록구 부곡동 소재)에서 ‘소통과 적용이 즐거운 질문과 발문사이’를 주제로 안산 뿌치유치원과 오산 뿌리 유치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연수에서 윤학숙 회장(신체운동
2017.07.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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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이 지난 달 30일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발표했다.2018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후기학교(일반고, 자공고) 학생 배정 방식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를 적용한다.고교평준화지역의 학생 배정은 학생이 희망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학군은 학군내배정(1단계)과 구역내배정(2단계) 두 단계로 실시하며, 부천․광명․의정부 학군은 학군내배정만 실시한다.1
2017.07.04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