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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회째를 맞은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부터 3일간 와 스타디움을 비롯한 안산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9일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은 김연자, 모모랜드 등 인기가수들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인 체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성화를 들고 스타디움에 진입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성화를 점화한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의 등장은 이날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이자 체전의 격을 한층 높여주는 순간이었다.3일간의 열전은 11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고양에서 열릴 대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의 무난한 개회식과
2019.05.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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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구의 인구밀집도가 전국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안산에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선일초 등 일부 학교들이 다문화 국제혁신학교로 지정돼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해 자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주민들 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보내고 싶은,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갖춘 국제학교와는 거리가 먼 실정이다.안산은 시흥과 함께 제2기 교육국제화특 구로 지정돼 2018년부터 5년 간 국도비 포함 424억9천700만원(시흥시 포함)의 예산이 투입된다.해당 사업은 초중등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사 업, 어울림문화 조성사업
2019.05.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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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 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 (PlayX4)’가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 (PlayX4)’는 관람객 수는 물론 수출계약 추진액 9,561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77,936명 대비 30.9%, 수출계약추진액은 지난해 8,032만달러 대비 19% 증가한 실적이다.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 사의 국내외
2019.05.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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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안산시의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줄곧 입법 기능 강화와 정책 발굴, 새로운 소통 플랫폼 도입 등을 과감히 추진하면서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해 왔다. 의정의 수요자인 시민의 뜻에 민감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함으로써 ‘민의 실현’이라는 의회의 목표를 구체화하겠다는 것이다.김동규 의장이 구심점이 돼 진행하고 있는 의회의 이같은 노력은 벌써부터 여러 부문에서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단일 회기 사상 역대 가장 많은 의원발의 안건 처리, 역시 역대 최다인 5곳의 의원연구단체
2019.05.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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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가 와~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회 이틀차를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오후 6시 열린 개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의장, 국회의원, 경기도 30개 시·군 단체장 등 내빈과 관람객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성화 점화자는 여자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와 독립유공자 후손인 홍혜수 씨가 맡았다. 안산읍성에서 채
2019.05.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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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공공택지 사업을 시세 확장을 위한 제2의 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윤 시장은 “최근 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생산성 약화, 인근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10년 동안 공공주택 공급이 전무한 실정으로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국토교통부는 전날 수도권 지역 3기 신도시를 발표하면서 안산 장상지구와 신길2지구에 각각 1만3천, 7천 가구 규모의 중규모 공공택지를
2019.05.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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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택지개발이 예정된 안산장상지 구와 신길2지구 인근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7일 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이날 발표한 신규 공공 택지 5곳과 지가급등 및 투기우려가 있는 기존 공공택지 1곳 등 총 6곳의 사업 지역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 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토지 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 69.7km² 면적으로, 이 중 안산 장상지구 일원(15.0km²)과 신길2지구(7.0km²)
2019.05.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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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 인구가 수년 째 감소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지가를 대변하는 ‘아파트 값’도 좀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적인 이슈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단기적인 효과로 드러나지는 않는 실정이다.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4월 안산시 인구(내국인)는 65만7천988명으로 지난달에 비해 무려 894명이나 감소했다. 지난해 말 주춤 하던 인구 감소세는 올 해 들어 400~500명 선의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더니 지난달 900명에 육박하는 급격한 감소 수치를 기록하며 다시금 감소 폭을
2019.05.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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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152호 노외주차장(일명 해솔길 주차 장)이 오는 5월말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중 일부 문제점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시와 대부도 주민들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대부북동 1870-201번지 일원 구봉도 해솔길 주차장은 당초 200면 정도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사업비는 보상비와 공사비 포함 65억6천 700만원이 투입됐고 전액 시비였다.그러나 주차장을 조성하면서 주차장 뒷부 분이 바다낚시터였던 관계로 지반이 연약하 다는 이유를 들어 조경석으로 법면
2019.05.0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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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1천350만 경기도민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에서 9일 개회하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안산시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에서 열리는 도민 체전은 2008년 제54회가 개최된 지 11년만이 다. 이번 도민체전은 ▲공동체 화합과 축제의장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
2019.05.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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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 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약 77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5월 어린 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제대로 된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고 만끽했다.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 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퍼레이드로 호응을 얻었다. 다문화단체와 시민예술단체의 퍼 포먼스는 광장 전역을 흥겹게 만들었다. 이어 안산시민으로 구성된 연합 오케스트라·시민 합창단의 공연은 하나 되는 소리로 감동
2019.05.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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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농수산물도매시장(충장로)과 용하공원(광덕4로)을 연결하는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1차로)를 30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 개설공사’는 수인선복선전철 공사로 폐지된 임시도로 이용자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하차도 2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3월 착공하여 한국통신삼거리와 주공5단지삼거리를 연결하는 수인선지하차도를 2017년 우선 개통했다.이번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용하공원방향 일방통행 지하도로 및 보행자도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동서연결도로 지하차도(1차로)를 조기에
2019.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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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마지 막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정주의식’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자 한다.“어디 사세요?”. “안산에 삽니다.”, “거기 무섭지 않아요?”, “.....”위의 대화는 허위나 과장이 전혀 아니다. 일상에서 흔히 경험하는 안산시민과 외지인들과의 대화 내용이다.위 대화의 마지막, ‘...’ 으로 남겨둔 빈칸에, 과연 안산시민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대답은 무섭고 어두운 이미지로 점철된 안산에 대한 외지인의 생각을 바꿔놓을
2019.04.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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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테콤단지 내 주차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경기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마침내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벨트 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는 승인을 이끌어 냈다.‘테콤단지’는 안산시 사사동 119번지 일원 105천㎡에 조성된 첨단업종 특화단지로서 현재 65여개의 업체, 1,774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입주가 완료되어 단지 내부에 주차장 조성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고, 외곽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쌓여 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가 어려워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됐다. 이러한 주차문제는 기업 구인난 및 물류 대형 차량의 통
2019.04.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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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상록)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명령을 위반하며 11개월여 간 소재를 숨긴 채 도피 생활 중이던 서 모군(18)을 4월 24일 오전에 검거하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한 후 서울보호관찰심사위원회에 임시퇴원 취소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서 군’은 2016년 6월 경 폭행 및 상해죄로 2년 기간의 소년원 수용 처분을 받던 중 준수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지난해 3월 30일 임시퇴원하여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있었다.그러나 ‘서 군’은 보호관찰 시작 1개월 만에 특별준수사항인 야간 외출제한명령을 위반하고 가출한 후, 폭
2019.04.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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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공사착공에 들어간 대부북동 노외주차장 조성공사는 총사업비 7억9,400만원으로 도급액 5억1,700 만원, 관급자재 2억7,700만원이 투입됐다.그러면서 주차장 면적은 총 6,338㎡이고 차량 주차대수는 164대를 설 치한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최근 안산타임스 확인결과 당초 설계와 달리 법면 계단형 쌓기로 주차장 뒤편을 정리 하면서 주차장 면적과 주차대수도 대폭 줄게 됐다는 지적이다.당초에는 파일을 박아서 옹벽을 설치하고 주차장 을 조성하기로 했었다. 파일을 박아서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추가 예산이 10억원 넘게 더 들
2019.04.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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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인구감소 해결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올해 다자녀가정·장애인·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지원한 뒤 재정 여건에 맞춰 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안산시는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이르면 올 2학기부터 반값등록금을 시행한다고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도입하기로 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대학생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지방의 일부 군 단위에서 등
2019.04.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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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획시리즈가 오늘은 그 네 번째로 관광, 주택, 산업, 교육, 정주의식 중 ‘교육’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여건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지 안산이 좋아서 안산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어느 초등학교 학부모의 푸념이다. 그냥 푸념이라고 하기에는 진심이 담겨 있는 말이기에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안산의 교육은 무엇이 문제일까. 왜 많은 학부모들이 안산에서 교육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그 학부모에게 물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대답은 간단했
2019.04.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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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과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팀이 16일 각각 현장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 주목된다.먼저 ‘사통팔달 안산 연구모임’은 이날 오전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경원여객을 찾아 지역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버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업계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에는 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업체 측에서는 임원진과 노조 관계자가 배석했다.사통팔달 팀의 첫 현장 간담회인
2019.04.22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