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와동마을계획실천단(단장 심종성)은 지난달 30일 와동 마을계획 실천단 발대식에 이어 28일 1차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을조사 활동을 시작했다.와동마을계획실천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마을계획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사를 초빙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았으며, 환경·교통·복지·교육 등 주민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별로 분과를 나누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각 분과는 토론을 통해 마을 키워드 찾기, 의제 발굴 등 활동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설문조사, 인터뷰 등 현장 활동을 병행해 주민이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남현)는 2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와 부천과의 경기를 관람했다.이번 관람은 안산시 축구단이 좀 더 활성화되고,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자 이루어졌다.현장에는 평일에다 비까지 와서 많은 시민이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열띤 응원을 통해 지역축구단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시합종료 후에는 지역상품권을 이용해 조촐한 치맥으로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조남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반월동을 대표하는 많은 자치위원이 직접 안산 그리너스 축구단 경기를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7개소에 대해 하절기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경로당 안전점검’은 전기, 소방시설 등 경로당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특히, 시립 및 마을회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67개 경로당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다. 안전점검 중 긴급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수할 예정이며 보완 및 개선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빠른 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상록구 지역에 동포 및 외국인주민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리얼소통프로그램 ‘우리동네 사람들’을 마련했다.28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구 이동에 위치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사동에 위치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일대를 중심으로 공개 모집한 외국인주민과 상록구 이동, 사동에 거주하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본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의 작은 차이에서 일상적인 사회문제가 발생하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평균 7.64%)보다 낮은 평균 5.11% 상승했다. 2019년 1월 1일 조사대상 토지는 96,949필지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과 개별토지의 특성을 토대로 조사됐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씨:리얼(seereal.lh.or.kr) 및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일사편리(kras.gg.go.kr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한준 의장은 23일 ‘2019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은 건강할 권리이자 자아실현의 매개” 며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불편 없이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안산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3천500여 명과 관람객 등 총 5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상록구 본오동에 소재한 본오초등학교(교장 권태주)가 상록수 문예학교를 운영하는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좋은 교육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본오초등학교는 상록수 문예학교 강사협력수업으로 1학년 ‘동화구연을 통한 감성 키우기’, 2학년 ‘동시 알아보기’, 3,4학년 ‘독서교육, 생활문 쓰기’, 5,6학년 ‘교육연극을 통한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2학년이 참여하고 있는 문예학교는 ‘동시 알아보기’로 안산문협 소속 김효경 시인이 협력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선생님 곁에 서면’“선생님 곁에 서
‘생동하는 안산에서 역동하는 경기의 꿈’을 슬로건으로 내건 51만 경기도 장애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장애인체전) 개회식이 23일 오후 4시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렸다.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사흘간 진행되는 장애인체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3천544명이 참가해 보치아, 론볼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250명(선수 144·임원 70·보호자 36)이 출사표를 던진 안산시 선수단은 개최도시의 이점을 안고 종합우승을 노렸으나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3위를 차지했다.개회식이 열
안산시는 25일 안산 상록시민홀에서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안산시와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과 안산타임스 민용기 회장 등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두드림 공연과 안산여성합창단의 공연, 그 외 해양환경보존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바다를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를 미래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 한다”며 “소중한 바다를 지키는데 모두 함께
안산문화재단이 이니티움 웨딩홀로 위탁관리 하고 있는 전시동과 식당동을 이제는 부족한 문화공간 확보 차원에서 당초 계획대로 문화사업을 펼치는 공간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 안산 예술인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이니티움 웨딩홀이 위탁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단 몰래 轉貸借(전대차)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문화재단이 당초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문화인들의 설득력은 더 커지고 있다.27일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 및 안산예술인들에 따르면 현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서 이티디움 웨딩
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민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역대성적 최고를 기록한 도민체전 종합준우승과 장애인체전 종합3위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들에게 안산이 살아있음을 보여 준 쾌거여서 주목을 받았다.안산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시민화합과 시민참여형 체전을 만든다는 방침아래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고 특히 안전체전과 친환경 체전을 위해 종이팩 생수를 공급하는 등 여러 가지에서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곳곳에서 진행된 장애인들의 열전은 참으로 고단한 아픔에서 오는 성스러운
경기도가 알뜰폰으로 불리는 별정통신사와 고금리 대부나 성매매 알선 불법 광고 전단지에 적힌 전화번호 이용정지에 합의했다. 지난달 이동통신 3사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은 경기도는 확실하게 불법 광고전단 전화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며 반색했다.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21일 전국 37개 별정통신사와 실무 협의회를 열고 경기도가 요청할 경우 즉각 해당전화 번호 사용을 정지시키기로 합의했다.앞으로 별정통신사도 경기도가 이용정지를 요청하는 전화번호에 대해 3개월 동안 이용정지를 하게 된다. 이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