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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와 대전시티즌 간 K리그 2라운드 안산홈경기 개막전이 11일 오후 3시부터 안산와스타디움 경기장에서 펼쳐졌다.이날 경기에는 홈개막전답게 6천연명의 축구인과 시민들이 관중석을 메워 열띤 응원을 펼쳤다.그러나 주차공간이 부족한 것은 두고두고 시민들을 걱정거리로 만들었다.특히 경기장 밖 공작물주차장(일명 주차타워)은 1층에 페달로 자전거가 보관돼 있고, 2층은 하모니콜 차량이 무질서하게 주차돼 있었으며, 3층은 구청 공매차량 보관소로 사용되면서 주차공간을 잠식해 시민들 불만이 컸다.시민들은 경기장 둘레 주차장에 주차장이 만
2018.03.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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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MTV사업 지구내 2단계 하수종말처리장 7만여㎡부지중 3만8,000여㎡에 380면 대형트럭주차장이 임시로 조성된다.안산시는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예산 6억원을 14일부터 개회되는 안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이 처리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9월 이전에는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그러나 당초 시가 추진하려고 했던 초지동 의료부지와 신길동 온천부지, 단원구청 옆 공터 등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 대상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주고 있다.시는 그동안 선부동과 반월동에 대형 트럭주차장을 추진해왔다. 그러
2018.03.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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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내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반대-위험하고 생색내기여서 싫다찬성-안전하고 경제적이어서 좋다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도입 관련 2차 주민설명회가 2월 27일 오후 2시 초지동 안산스마트허브 초입에 위치한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반대쪽은 위험성을 강조했고, 찬성쪽은 경제적 부담저하를 주장했다.특히 반대 주민들은 “㈜GS E&R 반월발전소는 유연탄이
2018.03.0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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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안전하고 경제적이어서 좋다반대-위험하고 생색내기여서 싫다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LPG) 도입 관련 2차 주민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 초지동 안산스마트허브 초입에 위치한 ㈜GS E&R 반월발전소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이날 주요 설명내용은 반월열병합발전소 액화석유가스 도입 개요, 액화석유가스 설비 안전성 강화 방안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액화석유가스 탱크가 매장될 위치를 둘러보는 현장확인 순서로 진행됐다.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이 이어
2018.03.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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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탱크는 안전하고 환경개선에 효과적이다는 주장 터무니 없다주민들은 무연탄 시설 철거가 우선임을 주장하고 나서 ■ GS E&R 반월발전소 초대형 LPG 저장탱크, 왜곡된 논리로 추진 강행 GS E&R 반월반전소가 200톤급 LPG 저장탱크 설치 추진을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바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법 개정 움직임에 맞추어 미세먼지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중유를 LPG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안산시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겠다는 취지인데, 언뜻 보기에는 합리적인 대안으
2018.02.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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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이지화 1인 반대 시위 시작 안산시의회 바른미래당 유화 의원(일동, 이동, 성포동)과 상록갑 여성위원회 이지화 위원장이 23일 새벽 7시부터 8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본오동 상록수역 앞에서 세월호 추모공원 화랑유원지 조성 반대 1인 시위를 펼쳤다.유화 의원은 상록수역 2번출구 일동, 이동, 성포동 방향에서 진행했고, 이지화 위원장은 1번출구 본오동 방향에서 펼쳤다.이들은 이날 “화랑유원지 세월호 납골당 추모공원 결사반대, 안산시민 .시의회도 모르는 결정은 무효, 안산시민의 의견을 듣고 장소를 결정하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2018.02.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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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던 사동 90블럭 개발 사업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현재까지도 각종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형국이다.특히 지난 2월 폐회한 제246회 안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고 쟁점이던 학교용지 상생협의안이 의결됐음에도 복수의 의원들에 의해 공사 진행 과정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를 안산시가 사업자인 GS측의 의견까지 첨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서며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는 모양새다.안산시는 1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사동 90블록 개발 사업에 제기된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조목조목 거론하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을 피력
2018.02.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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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곡 일반산업단지 시행사인 안산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가 최근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이하 경토위)에 아직까지 보상금을 수령하지 않은 일부 토지주들을 위해 최종 보상가 산정에 들어갔다.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경토위에 재결을 신청했으며, 앞으로 경토위는 두 군데 이상의 재감정을 통해 보상가를 산정하고 그 가격의 보상금을 토지주들이 수령하지 않을 경우 도시공사는 강제수용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팔곡일반산업단지 지장물은 98%정도 보상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1일 오전 팔곡 일반산업단지 토
2018.02.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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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시장님, 안산시장님, 30년된 민원을 해결해 주세요”아침기온 영하 17도, 집회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도 영하 11도를 기록할 정도로 강추위가 맹위를 떨쳤단 26일. 안산시를 규탄한다는 우렁찬 구호 외침과 함께 집회 참석자들의 떼창이 시작됐다.벌써 6개월이 넘도록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은 해안주택조합(조합장 배정자) 조합원들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와 명혜학교 사이에 위치한 사동공원의 공동주택 개발을 줄기차게 요구하고 있다.거의 일주일째 계속된 강추위로 인해 평소보다 다소 적은 30여명이 이날 집회에 참여했지만, 안산
2018.01.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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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난항을 격고 있는 가운데 현직 안산시의원이 인사이동에 따라 인사차 들른 도시공사 간부급 직원에게 험한 악담을 퍼부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29일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안산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뒤편 상록구 용담로 82 일대 그린벨트 14만3천여㎡를 개발해 팔곡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2016년 3월 팔곡 일반산업단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추진하던 사업이 일부 토지주들의 보상 미협의로 난항에 봉착
2018.0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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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지방법원승격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은효)와 안산시, 안산시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안산지방법원 승격 범시민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시민결의대회」가 지역정치인, 언론인, 학계, 재계, 시민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17일 오후 4시 안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제종길 안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경기서남부 사법(司法)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법의 도시 안산, 법치주의 안산을 만들기 위해 지방법원 승격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민근 시의회 의장은 “안산시가 명품되는
2018.0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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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입법 예고된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안을 둘러싸고 의원 간 의견이 극명하게 엇갈리며 입법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일부 의원들은 조례 내용을 두고 ‘옥상옥’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하고 조례안의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이번 조례안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조례안이 입법 예고 됐으며 17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속가능발전 조례는 지속가능발전법에 따라 안산시 경제·사회·환경 등 시정 전반의 지속가능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하
2018.01.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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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테콤단지 주차장 문제는 단지측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원칙대로 가겠다는게 안산상록경찰서의 입장이라는게 확인됐다. 17일 오후 상록구청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차장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에서 상록경찰서 관계자는 여러 가지 방안 중 일방통행로가 가장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해결방안으로 유력한데 단지에서 반대한다면 원칙대로 중앙선과 황색선을 그을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같은 조치는 안산타임스가 지난해 10월10일부터 11월7일까지 연속 5회에 걸쳐 ‘안산테콤단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기획기사를 내보내면서 주차장 부족문제
2018.0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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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자타공인 안산의 신성장동력으로 조명받고 있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이하 MTV)의 산업용지 분양 과정에서 안산시의 선심성 특혜분양의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박주원 전 안산시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회자된 MTV 특혜 분양 논란은 안산시장 몫으로 책정된 추천업체 8곳 중 절반인 4곳의 대표가 분양 당시 전임 시장의 측근으로써 관내 체육단체와 시민 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특히 이들 업체 중 일부는 MTV 분양 기준과 취지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시비를 더욱 부추
2018.01.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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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개헌을 위한 안산회의 출범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만 하고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11일 안산시와 시민들에 따르면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0일 오후 4시 안산시장과 시.도의원,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안산회의를 가졌다.그러나 이 자리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는 하면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지 않았고, 애국가도 부르지 않는 대신 ‘광야에서’를 제창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SNS상에서는 “국가가 있어야 헌법도 있고, 자치분권도 있는 것
2018.01.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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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본오중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가 1자형으로 돼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 학교 앞 횡단보도를 1자형이 아닌 X자형 횡단보도로 교체해줄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15일 안산시와 본오중 학부모들에 따르면 본오중학교 앞 횡단보도는 바로 옆이 사거리여서 학생들이 신호에 쫒기면 대각선으로 뛰어가는 일이 잦아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학교 앞 횡단보도를 1자형이 아닌 X자형으로 바꿔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는데 수년째 학교와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이 이어지고 있지만
2018.01.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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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 ‘동 버전’ 이라 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적립금 지출 내역 곳곳에서 목적에 맞지 않는 자금 지출의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특히 주민자치위원의 자리가 시의원직으로 가는 등용문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 주민의 대표로 봉사하는 것이 아닌, ‘눈먼 돈’을 마음대로 집행하는 특권층의 모습마저 보이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이다.안산시 관내 25개 주민자치센터는 대부동을 제외한 모든 센터에서 자치센터의 수입 중 5% 내지 10%를 적립금으로 적립해 운영하고 있다.주민들의 수강료가 대부분인 자치센터 수입은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2018.01.0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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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일동 소재 A경로식당이, 운영하는 과정에 어르신들과 마찰이 잦은 것으로 알려져 시의 적절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8일 안산시와 일동 소재 B경로당 회원들에 따르면 상록구에 소재한 한 교회에서 목사 부부가 시로부터 A경로식당을 위탁받아 운영해 왔고 올해 초 다시 2년 위탁연장을 받았다.A경로식당은 B경로당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이유로 서로 분위기가 좋으면 윈윈할 수 있는 사이지만 현재는 서로 앙숙이 돼 있어 문제가 더욱더 심각하다.B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관계자 중 유독 목사부인의 잘못된 봉사정신을
2018.01.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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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안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부실한 준비과 정으로 인해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 실한 사전 조사와 명확하지 않은 수요 예측 으로 자칫 거대한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 아 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안산시는 지난해 12월 27일 농수산물도매 시장 관리동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농수산 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열었 다. 이날 보고회는 임흥선 안산시 기획경제국 장이 주재하고 나정숙, 유화 시의원, 김유수 안산농산물 대표를 비롯한 상인 30여명이 참석
2018.01.02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