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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훈풍이 조금씩 불어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공단 내 경기가 활성화 되어 가는 것 같네요” 10여년째 시화유통상가에서 기계제조업을 하고 있는 김재학(52) 대표는 기대에 찬 희망가를 이야기한다. 김재학 대표는 92년 안산유통상가에서 기계제조업을 시작해 98년 시화유통상가로 확장이전, 우양통상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0.0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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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복지부문 브랜드 ‘무한돌봄사업’,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GTX(대도심 광역급행열차)’, 대중교통 수도권 통합요금제, 수도권 규제 완화 등 경기도는 최근 들어 굵직굵직한 도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진행하거나 해결해 오고 있다. 그 중심에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4년 전 경기도 입성에 성공한 김문
2010.01.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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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의 가장 큰 사업인 스타돔구장 건립에 사장을 포함해 전 직원이 힘쓰고 있습니다. 첫 삽을 뜨는 7월까지 계획대로만 된다면 안산의 명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최고의 돔구장을 선보일 것입니다.” 안산도시공사 이난주(55) 본부장의 말에 자신감이 차 있다. 우여곡절 끝에 돔구장 건립이 확정되면서 안산시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추진하고
2010.01.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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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인연을 맺으면서 많은 향우들과 만나는 계기가 됐습니다. 지난 1년간 군민회를 이끌면서 고향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느꼈으며 언젠가는 안산의 발전과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회가 올 때 작은 힘이나마 기여를 할 예정입니다.” 지난 2003년부터 안산과 인연을 맺은 이한수(54) 법무사는 16년간 법원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2009.12.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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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라는 지명에 걸맞게 가장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뛰었습니다. 특히 제가 나고 자란 신길동이 최근 개발되면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데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사안을 요구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민원에 누구보다 앞선 선도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5대 전반기 기
2009.12.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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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내 안산 교육에 대한 질적인 수준을 높이는데 힘써 왔습니다. 그리고 시의회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정당을 초월, 끊임없는 대화로 소통을 하는데 기여했다고 봅니다.” 누구든지 이민근(41) 위원장을 보면 동안에 의혹을 제기한다. 아직은 불같은 열정이 남아있는 나이지만 동안의 마스크로 치열한 정치의 그물망을 헤쳐 나갈 수 있을런지
2009.12.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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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젊었을 때 막연히 북한에 대한 지원과 남북통일, 그리고 탈북자들에 대한 박애주의 정신을 알리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이제 보다 실질적인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할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이웃들 중에 많은 새터민들이 같이 살아가는 현실에서 어떻게 그들을 대하고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09.12.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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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예산은 아무리 심해도 반드시 조목조목 짚고 넘어갈 것입니다. 내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위원들과 함께 세심한 부분까지 파악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운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숫자에서 밀리면서도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내년 본예산 심의 예결위원장을 맡은 성준모(4
2009.12.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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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은 청소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인프라형성에 주력했다면 앞으로 3년은 청소년단체와의 네트워크화 등 안산만의 특색있는 청소년수련관으로 가꾸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안산시청소년수련관장에 연임된 전희일(58) 수련관장은 그간 마음고생이 많은 듯 얼굴에 피곤함이 묻어 있지만 여전히 청소년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
2009.1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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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를 안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석을 다져 나갈 겁니다.”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중 최연소로 대부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최인모(40) 위원장의 다짐이다. 최 위원장은 대부도에서 태어나 지금껏 대부도를 한번도 벗어나지 않았고 대부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현재 사업까지
2009.12.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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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을 표방하는 정부의 국정 추진과 일맥 상통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친환경 성장을 위해 좋은 아이템이 있어 친환경 건축자재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가장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분야고 앞으로 많은 활로가 예상돼 지역의 기업으로서 성장할 줄 믿습니다.”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최근 안산시 체육회 부회장으로 선
2009.12.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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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는 사람들을 중독시킵니다. 그렇지만 그런 봉사로 이 세상이 좀 더 살아갈만한 의미를 더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방범기동순찰대(방기대)에 첫 발을 디딘 후 7년이 지난 지금 권인중(53.다원유통 대표) 사동지대장의 첫마디는 ‘중독’이다. 권 대장은 우연하게 방기대와 인연을 맺으면서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과 야간
2009.11.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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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센트럴락은 안산 유일의 청소년 해방구로 각광받고 있으며 아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보고 싶어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의 모범 영화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중앙역앞 중심상업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이배근(29) 관장은 젊은 혈기로 가득차 의욕이 항상 넘쳐 있다. 안산과 인연을 맺은 지는 얼
2009.11.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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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명(47) 시의원이 지난해 11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주차장 이용 조례를 개정 발의해 봉사자들이 내년 1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시 50% 감면혜택을 받게 됐다.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들중 3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될 주차장 이용조례개정을 추진한 주 의원을 만났다. “만남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2009.1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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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학교라는 서러움을 딪고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쁩니다.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함께 노력한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격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석수중학교가 신설되면서 초대 교장으로 부임한 천인순(60) 교장은 안산에서 유일하게 4년간 한 학교를 지키고 있는 교장이다. 이는 누구보다 석수중학교가
2009.1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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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뿌리인 반월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린벨트로 묶여 있는 곳이 적당하게 풀려 안산속의 농촌이 아니라 안산의 당당한 행정구역으로 대접받아야 합니다.” 5대손부터 줄곧 반월동을 지켜온 한동광(48)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제는 반월동이 안산의 중심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반월동은 대림과 서해 아파트 등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인구 2
2009.11.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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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도 들만큼 들었고 아이들도 다 키워 출가시켰으니 부부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네요.” 자신의 음식점에서 1년이 넘게 매달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하고 있는 윤병근(59) 명품 횡성한우가(家) 대표는 남은 인생은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봉사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바램을 펼쳤다. 안산에 온 지는 8
2009.11.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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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행정은 계속될 것입니다. 민원25시 감동센터와 함께 야간청사 개청은 경제적인 잣대를 따지기 전에 단 1명의 민원인들을 위해서라도 시민을 제대로 섬기는 행정의 모델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오는 11일 ‘원더풀 25시 시청’ 문을 여는 박주원(51) 시장은 임기내내 ‘시민제일주의’
2009.11.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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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평가단이 시민들의 불편한 곳을 긁어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바꾸겠습니다.” 안산시주민평가단장으로 활동중인 지용환(57) 단장은 시민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소임을 다짐한다. 주민평가단은 2002년에 생긴 단체로 미래경영센터의 프로그램, 관내 복지시설, 통장들의 활동, 공원 등 관내 여러 가지 분야의 활동과 시
2009.11.05 11:15